[호주뉴스] 호주 경영대학원 출신자, 아태지역 최고액 연봉

호주 경영대학원(business school) 출신자들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영대학원 졸업자 가운데 최고액 연봉자로 나타났다.
 
경영대학원 입학시험 GMAT 공식 주관사인 경영대학원입학협회(Graduate Management Admission Council)가 전세계 132개 경영대학원 졸업자 2만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호주 경영대학원 졸업자의 평균 연봉은 11만 달러였다. 이는 일본과 싱가포르 8만 달러, 중국 4만 달러, 인도 2만2500달러 보다 훨씬 높았다.
 
호주의 경영대학원 졸업자들은 자신이 성공한 가장 중요한 한가지 요인으로 ‘본인이 열심히 일한 것’을 꼽았다. 자신의 경력 발달에 기여한 요인으로 졸업자들의 93%는 ‘개인적인 노력’을 70%는 ‘경영학 교육’을 지목했다.
 
호주의 경영대학원 졸업자들 가운데 14%가 자영업자거나 창업자로 드러나 비교적 독립심이 강한 편이었다.
 
GMAC의 생기트 초우플라 최고경영자는 “경영대학원 졸업자들이 바로 창업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배운 경영학 교육은 나중에 그들의 창업에 도움을 주는 경력 유연성과 기술을 제공해준다”고 밝혔다.
 
호주의 경영대학원 졸업자들은 직업상 가장 유용한 다섯가지 기술(skills)을 묻는 질문에 개인간의 기술(interpersonal skills) 최우선적으로 꼽았다.
 
[출처 hoj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