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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명문대, 유학생도 장학금 주고 뽑는다

2014. 09. 25

예일대가 유학생에게 가장 학자금 지원이 많은 대학으로 꼽혔다.


23일 US뉴스앤월드리포트 보도에 따르면 예일대는 지난해 유학생 349명에게 학자금 지원을 제공했으며 지원액은 평균 5만6630달러로 가장 많았다.

2위는 리버럴아트 명문인 앰허스트칼리지가 기록했다. 이 대학은 유학생 155명에게 평균 5만5121달러를 지원했다.

리버럴아트 부문 대학 평가 1위인 윌리엄스칼리지는 유학생 87명에게 평균 5만4978달러를 지원해 3위로 나타났으며, 웨슬리안대가 유학생 80명에게 평균 5만4774달러의 학자금 지원을 제공하는 것으로 조사돼 뒤를 이었다.

5위는 시카고대로 유학생 80명에게 평균 5만3637달러의 학자금 지원을 제공했다.

하버드대는 학자금 지원이 평균 5만1854달러로 10위를 기록했지만 수혜 학생 수가 540명으로 가장 많았다.

전국적으로 대학 375곳에서 최소 50명 이상의 유학생에게 학자금 지원 혜택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평균 지원액은 1만8790달러다.

한편 전국 1800여 대학 가운데 73.5%가 새로 입학하는 유학생에게 ESL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1400여 대학 가운데 27.5%가 해외의 고등학교를 찾아 신입생 유치 활동을 벌인 것으로 조사돼 각 대학이 유학생에 대해 많은 관심과 투자를 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출처-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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