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 초청 설명회 개최

[잡포스트] 김진호 기자 = 유학전문기업 종로유학원이 오는 12월 2일 강남본점에서 미국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의 국제학생 담당관(Kelsey Hutton)과 함께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애리조나 주립대학교는 전미 랭킹 105위, 주립대 51위의 명문대학으로 특히 비즈니스 분야에서는 콜롬비아 대학교, 스탠포드 대학교와 함께 상위 10위권 내에 속하는 우수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다양한 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창업 및 실무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만의 반도체 기업인 TSMC와의 협력을 통해 취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애리조나 주립대는 전공, 지역 자원 활용, 연구 지원 등을 토대로 5개의 캠퍼스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전공과 목표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 중 레이크 하바수 캠퍼스는 기술, 심리학, 보건 및 환경 과학, 그리고 조직 리더십 등 수요가 높은 분야의 전공 과정을 제공하는데 연간 학비가 1천만원 초반대로 학비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선택지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주립대와 달리 ASU는 국제 학생에게도 적극적으로 장학금을 제공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연간 최대 2,500만 원까지 주어지며 최대 장학금 적용 시, 연간 1천 7백만원대 학비로 학업이 가능하다.

애리조나 주립대는 다양한 입학 경로를 제공하여 내신이 낮은 학생들에게 입학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따라서 한국 내신이 낮거나 수능 점수가 좋지 않다고 해도 대학 예비과정을 거쳐 입학할 수도 있어서 미국 유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이번 설명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애리조나 주립대 학부 신입과 편입, 그리고 석사 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참석자들은 학교 담당자와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잡포스트(JOBPOST)(http://www.job-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