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시드니 유일한 놀이동산-루나파크(Luna Park)
시드니 유일한 놀이동산-루나파크(Luna Park)

한국에 롯데월드, 에버랜드가 있다면, 호주에는 씨월드, 무비월드 등 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쉽게도 씨월드, 무비월드는 퀸즈랜드 내 골드 코스트에 있어 타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그야말로 비행기를 타고서야 놀이동산에 갈 수 있다는…
그렇다면 호주 최대 도시 시드니에는 왜 이런 놀이공원이 없을까요?
바로 루나파크!!!!! 있습니다!!!!
80년대 써커스 극장을 생각하게 하는 특이한 입구는 무려 9미터 높이의 거대한 사람의 입을 통과해야 들어갈 수 있답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괴물의 입으로 들어가는 무시무시한 경험을 하게 되죠~

세계 최대 항구도시 시드니에서 이렇다 할 테마파크가 없었던 시드니에 등장한 루나파크는 시드니 시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으면서 70년이 넘는 세월을 버텼다고 합니다.


안타까운 사고 역사도 가지고 있는데 1979년에 ‘유령열차 화재’로 여러 명의 사상자를 내고 시설 대부분이 파괴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마치 그때 당시의 놀이공원을 보는 것 같은 착각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복구가 되었지요.

한국에서처럼 스릴있고, 재미있는 놀이기구들은 많이 있지 않지만, 아기자기한 재미와 아름다운 야경, 옛날의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루나 파크를 한번 찾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