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시드니] 커피의 나라에서 한 달 동안 다닌 카페 소개
커피의 나라 호주에 왔기 때문에 거의 매일 학교 끝나고 카페 탐방에 나섰습니다.
여기 커피는 뭐가 그렇게 다른지 궁금했어요.
전문가는 아니지만 한국에서도 매일 커피를 마셨던 사람으로서 알게 된 결과는....!
기본적으로 커피 맛에 산미가 많이 느껴진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얼죽아 인간으로서 무조건 아아만 마셨던 제가 여기서는 라떼나 플랫화이트 광인이 되었답니다ㅎㅎ

덕분에 새로운 커피의 맛도 알게 되고 오트라떼, 아몬드라떼 등등 더 다양한 옵션을 선택해서 경험해 볼 수 있었어요.
한국에 가면 잘 볼 수 없는 플랫화이트가 벌써 그리워질려고 해요ㅠㅠ
그럼 이제 시드니 이곳저곳 다녀보면서 맛있었던 곳 소개해드릴게요~!

<르 몬드>
학원 바로 뒤에 있는 카페인데 크로와상이 맛있어보여서 가게 됐어요.
자리 없는 카페도 간혹있는데 여긴 자리가 있어서 날씨 걱정 없이 앉아있을 수 있었어요.
주문 받는 직원이 한국말로 인사해주셔서 너무 신기하고 좋았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플랫화이트 마셨는데 달달한 빵이랑 먹으니 딱 좋았어요.
같이 간 언니는 모카 마셨는데 초코맛이 엄청 진해서 달다구 하니 참고하세요~

<싱글오>
바나나브레드가 유명한지 모르고 갔지만 바나나브레드를 시켜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어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니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어요.
아마 한국인이라면 다 좋아하시지 않을까... 롱블랙을 마셨는데 역시나 저에게는 산미가 많이 느껴졌어요??

<검션>
3대 커피 중 하나여서 호주에서 가장 먼저 가봤던 카페예요.
수업 끝나고 돌아다니다가 뭘 해야 할지 몰라서 지도에서 찾다가 시티 중심에 있어서 바로 가서 마실 수 있었어요!!
저는 플랫화이트가 맛있다는 후기를 많이 봐서 플랫화이트를 주문했어요.
여기서 먹은 게 제 첫 플랫화이트였는데 플.화 첫경험에 좋은 기억을 심어줘서 조만간 또 가볼 계획이에요.

<스타벅스>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짧게 얘기해보자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즐겨드셨던 분들은 만족하실 거예요!!
저는 스벅 아아 제일 좋아하는데 한국 스벅이랑 맛이 똑같아서 정말 좋았어요.
근데 아무래도.... 원두가 같을 거니까ㅎㅎ

<캄포스 본점>
여기는 시드니 오신다면 모를 수가 없는 카페예요!!
이 본점 매장 말고 시티 안 여러 군데에서 캄포스 팻말을 내놓은 곳들이 많은데 같은 원두를 사용하는 거 같아요.
저는 다른 디저트는 안 먹을 거라 라떼로 주문했는데 만족했어요.
호주와서 플랫화이트나 라떼는 실패할 확률 없는 메뉴인 거 같아요!
그리고 다들 아이스보다는 핫을 거의 많이 먹어요.
날이 추워져서 그런 거 같기도 하지만 아이스만 먹던 저에게 정말 큰 변화였어요.
따뜻하고 고소한 라떼가 속을 든든하게 채워주는 느낌...?
여기까지 한 달 동안 다닌 카페들을 소개해봤습니다~!
다음에는 맛집 소개도 하러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