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ILAC 액티비티 덕분에 친구도 추억도 한가득!

윤** | 2026.06.30

밴쿠버에 처음 왔을 때 가장 걱정했던 건 영어도 영어지만,

 과연 친구를 많이 사귈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이었어요. 

하지만 그런 걱정은 정말 금방 사라졌습니다! 

ILAC에서는 거의 매주 다양한 액티비티를 진행하는데, 

저는 그 덕분에 국적이 다양한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었어요. 

평소에는 같은 반 친구들과만 대화할 기회가 많지만 액티비티에서는 

다른 반 친구들까지 자연스럽게 친해질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처음 참여한 액티비티는 ILAC Birthday Party였어요. 

사실 처음에는 조금 긴장했는데 막상 가보니 

분위기가 정말 자유롭고 신났습니다. 

브라질 친구와 함께 핑퐁 게임도 하고, 다 같이 춤도 추고, 

맥주도 한잔하면서 여러 나라 친구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었어요. 

영어가 완벽하지 않아도 다들 천천히 들어주고 

먼저 말을 걸어줘서 부담 없이 이야기할 수 있었습니다. 

이날을 계기로 브라질, 대만, 일본 등 다양한 국적의 친구들과

 연락을 이어가게 되었고, 지금도 자주 만나고 있습니다. 

유학생활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첫 액티비티였어요.

 

 

두 번째로 참여한 액티비티는 한국:체코 월드컵 경기 응원이었습니다. 

ILAC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서 경기를 봤는데, 

국적을 불문하고 축구를 보며 응원하는 모습이 정말 신기했어요. 

한국 친구들은 물론이고 다른 나라 친구들까지 함께 응원해 주어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골이 들어갈 때마다 함께 소리 지르고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응원하는 분위기가 정말 뜨거웠어요.

 

 

세 번째 액티비티는 Deep Cove 하이킹이었어요. 

밴쿠버에서 자연을 즐기기 좋은 장소로 유명한 곳인데, 

직접 가보니 왜 사람들이 추천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올라가는 길이 생각보다 힘들어서 중간중간 쉬면서 올라갔는데,

 같이 간 친구들은 “너무 쉽다!“라며 계속 웃으면서 올라가더라고요. 

체력 차이에 조금 놀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정상에 도착하자마자 펼쳐진 풍경을 보는 순간

 힘들었던 게 다 잊혀졌어요. 

푸른 바다와 산이 함께 보이는 풍경이 정말 아름다웠고, 

내려와서는 바닷가 주변에서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여유로운 밴쿠버 분위기를 제대로 느낄 수 있었던 하루였습니다.

 

 

네 번째는 Lynn Canyon 액티비티였습니다. 

이곳은 코스가 3개 있는데, 저희는 그중 두 개의 코스를 걸었습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걷다 보니 

도시에서는 느끼기 힘든 자연을 만끽할 수 있었고, 

중간중간 계곡과 에메랄드빛 물이 펼쳐져 있어서 계속 감탄했어요. 

특히 사람들이 높은 바위에서 다이빙을 하거나 

시원하게 수영을 즐기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저도 수영하고싶을 정도로 너무 맑고 예뻐 보였어요. 

친구들과 사진도 정말 많이 찍고, 걸으면서 서로의 나라 이야기도

 나누고 더욱더 가까워지게된 액티비티였습니다.

 

 

최근에는 ILAC 빌딩에서 친구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관람했습니다. 

아일락에서 준비해준 간식을 함께 먹으며 응원했는데, 

골이 들어갈때마다, 들어가려고 할때마다 다같이 함성을 지르며 즐겼습니다.

 

ILAC 액티비티는 단순히 놀기 위한 프로그램이 아니라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할 수 있는 기회이자 

세계 각국의 친구들을 사귈 수 있는 최고의 시간이었어요.

 

무엇보다 액티비티에 참여할 때마다 영어를 공부한다는 부담보다는 

친구들과 즐겁게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다양한 문화와 가치관을 가진 친구들을 만나면서 시야도 넓어졌고, 

밴쿠버에서의 유학생활이 더욱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