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 근교 여행지 추천! 빅토리아 아일랜드 여행기

신** | 2026.07.07

안녕하세요! 

날씨가 따뜻해진 요즘 저는 밴쿠버에서 머물며 어학연수 중입니다 :) 

밴쿠버에서 생활하다 보면 한 번쯤은 꼭 가봐야 하는 여행지로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많이 추천하는데요.

 꼭 가보고 싶었던 여행지라 이번 기회에 1박 2일로 다녀왔답니다! 

이동 과정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고 아름다운 자연과 유럽 감성의 건물들을 함께 볼 수 있어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빅토리아를 방문할 예정인 분들을 위해 페리 이용 방법부터 빅토리아에서 꼭 가봐야 할 관광지, 

그리고 제가 직접 가보고 추천하는 찐맛집까지 함께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빅토리아로 이동하는 방법입니다. 

대부분의 분들이 밴쿠버에서 BC Ferries를 이용해 이동하는데요. 

출발은 밴쿠버 남쪽에 있는 Tsawwassen Ferry Terminal에서 하고, 

도착은 빅토리아 근처의 Swartz Bay Terminal로 가실 수 있습니다.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출발한다면 대중교통으로 캐나다라인을 타고 Bridgeport Station까지 이동한 뒤,

 620번 버스를 이용하면 페리 터미널까지 한 번에 갈 수 있습니다. 

교통편도 잘 연결되어 있어 뚜벅이 여행자도 충분히 방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밴쿠버 다운타운 기준 총 3시간 반정도 걸리는 중거리이기 때문에 체력안배 하시고 1박 하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밴쿠버 다운타운에서 페리 선착장으로 1시간, 페리 타고 1시간 반, 빅토리아 페리 선착장에서 빅토리아 다운타운까지 1시간입니다~!)

 

페리는 약 1시간 35분 정도 소요되고 운항 횟수도 꽤 많은 편이라 오전부터 저녁까지 다양한 시간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성수기나 주말에는 원하는 시간대가 빨리 마감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갔을땐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마감이 꽤 돼서 옵션이 별로 없었어요 ㅠㅠ

예약은 BC Ferries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요금은 성인 기준 20~25캐나다달러 정도입니다. 

왕복으로 이용할 예정이라면 돌아오는 시간도 꼭! 함께 확인해 두어야겠죠~?

 

 

빅토리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역시 부차드 가든(The Butchart Gardens)입니다. 

빅토리아에 간다면 꼭 들러야 하는 곳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데요! 요즘 인스타에서 많이 보이길래 저도 꼭 가보고 싶었던 관광지 입니다. 

여기는 계절마다 피는 꽃이 달라 언제 가도 아름답다고 합니다.

 저는 여름에 방문해서 알록달록한 꽃들이 정말 가득 피어 있었는데,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가 훨씬 예뻤어요. 

정원이 굉장히 넓어서 천천히 둘러보면 2~3시간 정도 걸리니 시간 여유를 두고 방문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빅토리아의 랜드마크인 브리티시컬럼비아 주 의사당입니다. 

처음 봤을 때는 국회의사당이라기보다 유럽의 궁전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정말 웅장했는데요. 

건물 앞 잔디밭에서 쉬는 사람들도 많고 바로 앞이 항구라 산책하기에도 정말 좋았습니다. 

특히 해가 질 무렵에는 건물에 조명이 하나씩 켜지면서 분위기가 훨씬 예뻐지니 

시간이 된다면 저녁까지 보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요즘엔 해가 늦게 져서 빅토리아의 야경을 감상하시려면 숙박이 필수랍니다..!

빅토리아는 숙박비가 비싼 편이지만 너무 아름다워서 저는 1박 여행 강력 추천드립니다!!

 

이제 제가 직접 가보고 만족했던 빅토리아 맛집도 소개해 드릴게요!

먼저 디저트는 632 Yates St에 있는 Wonderffle Cafe로 다녀왔습니다. 

주문하면 바로 구워 주는 와플이라 따뜻하고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구글맵 리뷰가 정말 좋아서 기대하고 갔는데 친구도 저도 완전 만족했답니다!

 

저녁은 Frankie’s modern dinner에서 먹었는데요.

 파스타와 스테이크, 버거 등 메뉴가 다양해서 선택하기 좋았고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있었습니다. 

중심 다운타운이랑도 가까워서 하루 일정을 마무리하며 식사하기 좋은 곳이라 추천드리고 싶어요.

 

마지막으론 빅토리아에 도착해서 너무 배고팠을때 참 맛있게 먹었던 한식당 ‘수라‘도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희는 순두부 찌개와 제육볶음을 먹었는데 든든~하니 많이 걸어다녀야 했던 빅토리아 여행에 딱이었답니다 ㅎㅎ

 

 

빅토리아는 은퇴한 부자들에게 인기가 많은 걸로 유명한데요! 

역시 도시 전체가 아기자기 예쁘고 날씨도 좋아서 마치 유럽에 온 것 같더라구요. 

밴쿠버에서 대중교통만으로도 충분히 다녀올 수 있어서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로 밴쿠버에 계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