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쿠버에서 가장 자주 간 소중한 스팟! 킷칠라노, 잉글리시베이, 세컨드 비치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밴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가장 많이 간 소중한 장소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특히 여름이 되면 해도 늦게 지고 날씨도 정말 좋아서 비치로 많이 놀러 가게 되는게요!
접근성도 좋고, 맛집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곳들만 골라왔습니다.
밴쿠버 어학연수& 여행 둘 다 하루 코스로 다녀오기 정말 좋아서 꼭 추천드리고 싶어요!

먼저 소개할 곳은 키칠라노 비치(Kitsilano Beach) 입니다.
현지에서는 줄여서 ‘키츠 비치’라고 많이 부르기도 합니다 ㅎㅎ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20~30분 정도면 갈 수 있어서 접근성도 정말 좋습니다.
여기는 일몰스팟으로 유명한데, 낮에도 정말 예쁘답니다!

잔디밭에 돗자리 깔고 피크닉하는 사람들도 정말 많고,
배구를 하는 사람이나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현지인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고 다들 여유롭고 행복해보여서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는 장소랍니다!
여기 선셋은 정말 강렬한 오렌지빛 태양이 너무 예뻐서 키칠라노 비치 가신다면 꼭! 일몰시간까지 기다리시길 추천드리고 싶어요.
날씨만 좋다면 하루 종일 있어도 전혀 지루하지 않을 것 같은 곳이랍니다!

키칠라노 비치에 왔다면 식사는 단보 라멘(Danbo Ramen) 정말 추천드려요 ㅎㅎ
여긴 어학원에서 만난 일본인 언니가 정통 후쿠오카 라멘집이라면서 데려가준 곳이랍니다!
가게가 크지 않고 점심이나 저녁 시간에는 웨이팅이 있는 편이라 조금 일찍 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가게 앞에서 웨이팅 등록해놓으면 문자도 와요!)
저는 기본 돈코츠 라멘을 먹었는데 국물이 정말 진하고 면 익힘 정도부터 기름 양, 맵기 등등 세세하게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일본에서 먹는 라멘 느낌이 나서 왜 유명한지 바로 알겠더라고요.
비치에서 놀다가 든든하게 한 끼 먹기 딱 좋은 곳이랍니다~!

다음은 밴쿠버에서 노을 명소로 가장 유명한 잉글리시 베이(English Bay)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밴쿠버에서 가장 자주 가는 비치인데요.
다운타운에서도 걸어갈 수 있을 정도로 가까워서 부담 없이 방문하기 좋습니다!
스탠리파크와도 가까워서 한번에 방문하기에도 좋아요.
잉글리시 베이에 가셨다면 바로 앞에 있는 Cactus Club Cafe도 꼭 들러보세요!
어학원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밴쿠버에서 유명한 양식 레스토랑인데,
창가 자리에 앉으면 바다를 보면서 식사를 할 수 있어서 분위기가 정말 좋답니다!
저는 친구랑 슬러시 하이볼을 주문했는데 시원하고 달달해서 여름이랑 정말 잘 어울렸어요ㅎㅎ
여긴 슬러시 하이볼이 정말 별미입니다 ><
음식도 전체적으로 맛있어서 분위기 내기에도 딱이었습니다.
좋은 자리 앉으려면 미리 예약하는거 잊지마세요!!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세컨드 비치(Second Beach)입니다.
사실 잉글리시 베이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이라 이 장소 또한 스탠리파크-잉글리시베이-세컨드비치 모두 함께 둘러보기 정말 좋은데요.
잉글리시 베이보다 조금 더 한적한 분위기라 조용하게 쉬고 싶을 때 가기 좋았습니다.
가족 단위로 놀러 온 사람들도 많고, 잔디밭에 누워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사람들도 많아요!
개인적으로는 세컨드 비치가 가장 혼자 온 분들이 많아서 조용히 여유를 즐기고 싶다면 혼자 방문해보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

저는 잉글리시 베이에서 저녁 먹고 세컨드 비치까지 걸어갔는데,
산책로도 잘 되어 있어서 걷는 내내 기분이 정말 좋았답니다!
바다 옆으로 천천히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벤치에 앉아서 쉬다 보니 시간이 금방 가더라구요.
특히 밴쿠버는 여름에 해가 정말 늦게 져서 저녁 9시가 다 되어도 밝은 편이라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인 것 같습니다!
밴쿠버는 정말 비치 하나하나 분위기가 다 다른 것 같아요.
밴쿠버 오시는 분들! 활기찬 곳을 좋아하신다면 킷칠라노 비치, 노을과 맛집을 함께 즐기고 싶다면 잉글리시 베이,
조용하게 쉬고 싶다면 세컨드 비치를 추천드립니다.
공부하다가 답답한 날, 친구들과 피크닉 가고 싶은 날, 혼자 바람 쐬고 싶은 날 언제 가도 만족할 수 있는 곳들이니
어학연수나 워킹홀리데이로 밴쿠버에 계신다면 꼭 한 번 방문해 보세요!
돗자리 하나만 챙겨도 정말 후회없이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거랍니다!
그럼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