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밴프 캔모어 여행지 추천!

장** | 2026.07.13

밴쿠버에 어학연수를 온다면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곳이 있습니다. 

바로 알버타주의 밴프인데요! 

오늘은 밴프의 수많은 호수와 관광지 중에서도 

제가 직접 다녀온 후 추천하고 싶은 장소들만 소개하려고 합니다. 

지금부터가 밴프 여행의 성수기인 만큼,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계신다면 밴프를 적극 추천드려요. 

그럼 바로 시작해 볼게요!

 

 

모레인 레이크 & 레이크 루이스

밴프 하면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곳이 바로 

모레인 레이크와 레이크 루이스입니다. 

이곳은 미리 셔틀 티켓을 예약해야 방문할 수 있는데요. 

요즘은 티켓 구하기가 쉽지 않다고 들었는데, 

저는 투어를 신청해서 비교적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입장 후에는 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하는데, 

두 눈으로 에메랄드빛 호수를 보는 순간 감탄밖에 안 나오더라고요. 

사진으로만 보던 풍경을 실제로 보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웠고, 

한참 동안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던 것 같아요.

 

페이토 레이크

페이토 레이크는 별도 예약이나 입장료 없이 방문하는 곳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밴프에서 본 호수 중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이었어요. 

전망대에서 호수를 내려다보면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들 정도로 

시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특히 호수 모양이 여우 머리를 닮은 것으로 유명한데, 

실제로 보면 정말 닮아서 신기했어요. 

예약이 필요 없는 곳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지 않아 

모레인 레이크보다 조금 더 여유롭게 

풍경을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베이글 맛집

이곳은 밴프가 아닌 캔모어에 있는 베이글 맛집인데요. 

알버타주에서 가장 유명한 베이글 가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인기가 많습니다. 

언제 가도 웨이팅이 있다고 하는데 저는 약 20분 정도 기다렸고,

 주문하고 나서는 음식이 금방 나왔어요. 

베이글은 원하는 빵을 직접 고를 수 있는데 저는 체다를 선택했어요. 

짭짤하면서도 고소해서 정말 맛있었어요. 

여러 메뉴를 먹어봤는데 가장 추천하는 메뉴는 BCLT입니다. 

그 외에도 더 그릭과 아미고도 정말 맛있으니 

친구들과 함께 여러 개 주문해서 나눠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Chuck's Steakhouse

밴프에 왔다면 소고기는 꼭 먹어봐야 하는 필수 메뉴죠! 

저는 Chuck's Steakhouse를 추천드립니다.

프라임 립아이와 알버타산 텐더로인을 주문했는데, 

특히 안심이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어요.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브로콜리니와 셰프스 프라이드 머쉬룸도 

스테이크와 너무 잘 어울렸고요.

소고기에는 역시 레드와인이 빠질 수 없잖아요. 

가볍게 레드와인도 함께 마셨는데 정말 만족스러운 조합이었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식사하는 내내 기분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밴프 다운타운에서 스테이크 맛집을 찾고 계신다면 정말 추천드립니다!

 

 

밴프 다운타운 & 캔모어 다운타운

여행에서 다운타운 구경은 빼놓을 수 없죠! 

카페부터 마트, 소품샵까지 규모는 크지 않지만 

구경할 거리가 정말 많습니다. 

특히 밴프 다운타운은 쇼핑하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데요. 

알버타주는 소비세가 5%만 부과되기 때문에 

쇼핑하기에도 부담이 적은 편입니다. 

 

 

아크테릭스, 룰루레몬, 파타고니아 같은 

다양한 브랜드 매장도 쉽게 찾아볼 수 있어요. 

 기념품 가게는 물론 올리브오일과 발사믹을 판매하는 곳, 

다양한 티(Tea)를 파는 매장까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정말 쏠쏠했습니다. 

캔모어 다운타운은 밴프보다 규모는 조금 작지만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 여유롭게 산책하며 둘러보기 좋았어요.

 

 

최근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주요 촬영지로도 알려진 밴프! 

직접 다녀와 보니 왜 많은 사람들이 

인생 여행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정말 한 걸음 한 걸음이 모두 그림 같았고, 

어디서 사진을 찍어도 너무 예뻤습니다. 

올여름 여행지를 고민하고 계신다면 밴프, 정말 자신 있게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