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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후기

캐나다 [토론토] 추석기념 캐나다 봉사활동 학생후기

김**

추석기념으로 토론토지사에서는 봉사활동을 다녀왔습니다.
본사에서는 아이들끼리 송편을 누가 더 많이 먹나~~ㅋㅋㅋ이틀 연속 내기하구~
저희는 조금 더 일찍 지사에서 나와
도시 한복판 Queen St에 위치한 St.Francis Table에 다녀왔습니다.
프란치스코 성인의 정신을 본받아 수사님들이 운영하시는 레스토랑입니다.
이곳은 홈리스 고객들에게 정말 영양만점 맛있는 식사를 단돈 $1불에 판매합니다.
메뉴는 닭고기 정식과 스파게티 햄버거 정식이었습니다.
커피와 차도 있구요. 디저트 케잌까지 모두 포함된 가격입니다.
(참고로 캐나다는 작은 빵 또는 커피 한잔이 2불이상이랍니다.)
거의 백인계 캐나다 홈리스 손님들이 주 고객이었구요.
음식준비부터, 서빙과 테이크아웃까지 저희는 그분들을 위한 레스토랑에서 열심히 봉사하고 왔지요.
조앤킴 대리와 함께 한 5명의 학생중 신유진 학생의 후기를
저희 토종 싸이클럽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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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봉사활동을 가따와뜨랬죠..  
추석기념으로 지사에서 마련한 송편까지 바리바리 싸들고..  
토론토에서 처음으로 하는 봉사활동이라서 기대도 컸고 그 만큼 부담도 -ㅂ-; ㅎㅎㅎ (다들 영어를 쓰시기 때문에; )
 
BUT !!
그곳에서 봉사하시는 분들 다아아아 ~~  넘넘 친절하시고 좋은신 분들이라서  즐겁게 봉사할수 있었어요!! 킥킥ㆀ
조앤킴 대리님이 직접 지사에서 함께 봉사활동 하는 곳까지 데려다 주시고, 함께 봉사해주셨어용. 감사해용~
유학생들 5명과 조앤킴대리님과 2세 친구분까지 총 7명이서 했어요!!
이미 주방에서 봉사하시는 분들이 약 10명가량 되셨구요!!
처음에 도착해서 먼저 앞치마를 두르고 !!!
봉사활동 start- !!!
 
일단 앞치마는 둘렀는데...
'뭘 해야되??'   ㅠㅂ ㅠ  ...
어리버리 어리버리 시작..ㅋㅋ
중국 봉사자 오빠 크리스가  어리버리해하고 있는  우리에게 친절하게 이것저것 물어 봐 주심. ㅋ
뻘줌해 하던 우리에게... 정말 고마와써용!!!ㅋㅋ
본격적으로 봉사활동을 시작해서 먼저 위에 사진처럼 디져트를 정리해 주시고 ~
4시 30붕 땅~
드뎌 손님들이 오시기 시작 !!! 약 100 명정도 오신 것 같아요.
노숙자분들에게 식사를 1불에 판매하는 레스토랑이거든요. 디저트랑 차 모두 포함이에용~
나는 7~8번 테이블 담당!!
처음에는 어떻게해 ~  걱정태산 - ..이었지만 친절하게 어떻게 주문 받고 디져트 와 차나 커피 는 이렇게 저렇게~
설명을 듣고 조금은 안심!! ㅋㅋ 쿵쾅쿵쾅 
노숙자 분들이라고 해서 내 머릿속에는 안좋은 인상만 있었던 터라 걱정이 많이 됐지만..
이게 왠일!~~~
오시는 분들 다~~아 노숙자라고는 생각도 못할 만큼 깔끔하시고
매너도 넘 좋은 시고, 말도 친절하게 걸어 주시공!!!!! 꺄악~~~~
열심열심 일을 시작했더랬죠!! 힉힉
첫 손님 두분께서는 서비스 너무 잘 하는 거 아니냐고 칭찬해주심 ~~ 빨딱빨딱 잘한다고 >ㅂ< (원래 한국사람들이 빨라욜~)
기분 넘넘 좋아써요 !!! 아저씨 덕분에 용기내서 더욱 스마일 로 일할수 있었쎄요!!
제일 기억에 남았던 흑인 오빠 두분과 무샤운 할아버지 ㅠㅂ ㅠ
힙합스타일에 흑인오빠 두분이 내 테이블에 안착!
음식과 커피를 같이 시키신 덕분에 정말 혼란스러움..
한분은 커피에 설탕없이 프림만 두스푼에 다른 한분은 커피에 인공설탕두개에 프림두개 ..
ㅠㅂ ㅠ.. 
그리고 물도 계속 시키켜서 왔다갔다.. ㅋㅋㅋㅋㅋ 두 흑인 오빠가 저를 강하게 만드셨어요!!
두분이 어떤 주문이라도 받을수 있는 용기를 주셨쎄요!!ㅋㅋㅋㅋ 
감사감사!!ㆀ 
그리고 무샤운 할아버지
자꾸만 티에다가 우유를 달라신다.. 우유 없다고 그러니깐 막 인상쓰면서 화내신다 ㅠ
영어도 잘 못알아 듣는데 화내시면서 말씀하시니깐 긴장되서 더 못알아 듣겠더라..ㅋㅋㅋ
그래서 조앤킴대리님께 도움 부탁!!!
블랙 티에다가 더블더블로 달래신다 ..
그래서 말씀대고 가따 드렸는데 좀 있다가 다시 부르신다..
자기를 설탕을 안먹는다고 ㅠ 다시 타오래신다 ㅠ 무셔왔다 ..
그래도 나중에 다 드시고 일부러 나를 부르신뒤에 고마왔다고 말씀해 주신 할아버지!!! 살짝 감동. . 
6시 땡~~~!! 치고
드뎌 손님들 끝 >ㅂ
드뎌 우리 먹을 시간!! 꼬로록~~ 
열심히 서빙하니깐 배가 고파 졌어요!!! 킥킥
스파게티랑 빵이랑 왕창 먹어뜨랬죠!!!! 열심히 봉사하고 먹은 저녁!!
꿀맛이어쎄요!~~ 
아아~~~ 
 
너무너무 기억에 남는 봉사활동이었어요!! 추석기념으로 다녀와서 더 좋았구요.
우리가 싸간 송편들 하나 하나 설명해주면서 서빙해드렸는데 좋더라구요~
ㅎㅎㅎ
어느 노숙자분은 카메라를 들고 오늘이 땡스기빙이냐며 저희 사진들 한사람당 두장씩 찍어가셨어요. ㅋㅋ
시간만 된다면 맨날 가서 봉사하고 싶어용 >ㅂ
이런 기회를 주신 조앤킴 대리님과
송편 준비해주신 지사장님께 감사드리며~
후기를 마치게써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