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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토론토지사] 2010년 남아공 월드컵 한국vs그리스 단체응원

이**
6월 12일 토요일 7시부터 Shoesless Joe's 레스토랑 앞에서는 긴 줄이 섰습니다.
궂은 날씨에 많은 분들이 오시기 힘들거라고 생각했는데
가족단위에서부터 저희 회원분들 그리고 나이가 지긋하신 이민자분들까지
대한민국을 응원하기 위해 아침일찍 모여주셨습니다!
ILAC Rachel씨도 찰칵!!
붉은 티셔츠도 무료로 받고, 응원스틱도 무료고, 음료수도 무료!!!
뭐....자리가 모자라서 서서보는 수고...괜찮아요.
외국에 오면 애국자가 된다고 붉은 티셔츠 갈아 입으니 모르는 분들과도 인사하게 되네요.

 
시합 시작 전 뽁뽁 응원스틱도 불어주시고 통통통 두들기면서 팔운동 준비도 하고 
양국 선수들 입장 지켜보고 있습니다.
다들 붉은 티셔츠로 갈아입고선 레스토랑 안은 붉은 물결입니다.

 
이제 경기 시작하여 다들 열심히 대형스크린을 주목하게 되네요.
늦게 일어났거나 먼 거리 때문에 늦은 회원분들도 속속 도착하셨어요.
잠도 아직 덜 깨었고 배고 고프지만 그래도 행복해요~! 대한민국 화이팅!!!

 
전반전에 예상치 못한 기습골로 앉아서 보던 분위기에서 함성의 도가니로 바뀌었습니다.
으아아~~~~~~형보군이 응원스틱으로 열심히 등어리를 안마해주어서 지끈지끈 시원하네요. ^O^
 
후반전에도 열심히 응원해서 박지성의 쐐기골에 목소리도 쉬어주고
경기 끝난 후에도 흥분된 가슴 가라앉히지 못해...그리고 아침일찍 나오느라 주린배를 채우기 위해
시원한 맥주와 함께 외쿡음식 먹어주어요.
 
한국과 그리스 전이 끝나고 얼마되지 않아 시작된 한국과 같은 조인 아르헨티나와 나이지리아 경기도 보아주면서
건너편 아르헨티나 가족들에게 응원도 보냈습니다. ^V^
 
벌써부터 아르헨티나 전이 기대되네요.
Messi의 공격력은 좋은데 나이아지리도 만만치 않은 수비력을 보이니
아.....부디 아르헨티나 전에서도 선전하길 기대하게 되네요.
 
역시 즐거움은 같이 해야 배가 된다는 걸 다시금 느꼈습니다.
이른 아침에도 Sheppard까지 나와주신 약 35명의 종로회원분들께 감사드리구요,
다음에도 우리 응원 같이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