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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연-마감] 10/30 색소포니스트 홍원표씨 가을맞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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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연주자 홍원표 전 MBC오케스트라 단장이 30일(토) 오후 7시 한국일보사 도산홀(287 Bridgeland Ave.)에서 가을맞이 공연을 펼친다.

‘홍원표의 가을 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홍씨를 비롯해 가족과 제자 등이 출연한다. 음악과 시·이야기 등이 어우러지면서 가족적인 분위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선 홍씨의 제자들이 출연해 ‘Cant Help Falling In Love 등의 팝음악과 ‘낙엽따라 가버린 사랑’ 등의 가요들을 들려준다.

2부에서는 고은·정지용 시인의 시가 낭송되고 가곡과 영화음악 등이 연주된다. 홍씨의 부인 홍영란씨가 시를 낭송하고 딸 솔비양이 클라리넷으로 영화 ‘시네마천국’ 배경음악을 들려준다.

MBC 오케스트라 단장 출신인 홍씨는 40년간 음악생활을 해온 베테랑 연주자다. 이민생활 10년째인 그는 “고구마와 옥수수가 있는 시골 사랑방에서 정답게 가을 이야기를 나누듯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하고 싶었다”며 “캐나다에서 알고 지내온 분들에게 음악으로 대접하는 자리로 봐 달라”고 말했다.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MBC토론토사우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터치캐시ATM(대표 김소일)·김미애부동산·애비뉴꽃집(대표 신숙희)이 후원한다. 무료공연이지만 초대권이 있어야 입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