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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미협 가을맞이 회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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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한인미술가협회(kasc.ca) 가을 연례전이 문을 연다.

미협은 오는 18일(목)부터 23일(화)까지 도산아트갤러리(287 Bridgeland Ave.)에서 제21회 연례전을 개최, 회원 38명의 작품 40여 점을 출품한다. 전시작은 혼합매체작품이 주를 이루지만 조각, 수채화, 유화, 염색작품 등도 함께 전시된다. 이번 전람회에서는 최근에 가입한 신입회원 4명 중 김영희, 민경채, 윤의숙씨 등도 동참한다. 또 미국에서 가족전람회를 개최하는 조각가 장연탁씨도 작품을 낸다.

조미리 회장은 “전시회는 특별한 주제 없이 자유롭게 작품을 출품, 회원들이 그간 준비한 근작들을 선보이는 뜻 깊은 자리”라고 전했다. 관람시간은 낮 12시~오후 6시며 주말에도 문을 연다. 오프닝리셉션은 18일 오후 7시.

미협은 이번 전시회가 끝나는 대로 회원 연말모임 자리를 마련한다. 전직 회장(10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와 후원이사 모임은 내년 초에 열 예정이다. 한-캐 수교 50주년을 맞는 내년에는 5월 중으로 캐나다한인교향악단과 함께 음악회·전시회를 겸한 기념기획전을 준비 중이다. 장소는 도산갤러리.

지난 1월 출범한 제11기 회장단은 조 회장을 비롯해 부회장 정선미, 총무 조은아, 재무 임종임, 홍보 문안나, 행사 차유경씨 등 6명으로 구성됐다. 현재 적극 활동하는 회원은 50~60명. 협회는 재외동포재단 지원금(3천 달러), 회비(연 75달러), 이사회비(연 200달러) 등으로 운영된다. 후원이사는 총 35명.

지난 3월에는 한인여성회 기금 모금행사에 12명의 회원이 출품, 7점을 판매해 판매금액 4천 달러 중 회원별로 전액 또는 반액을 여성회에 기부했다. 7월에는 회원 18명이 20점을 대여하고 있는 토론토총영사관 내 전시작품을 교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