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추석 명절요리 하기
안녕하세요!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Lani입니다 :)
저는 밴쿠버에 거주 중인 유학생이에요!
오늘은 추석인데요.
밴쿠버에서는 그냥 평범한 날이지만 저희는 한국인이잖아요!
추석이고 일요일인 겸 한 번 추석 분위기를 냈어요.
룸메이트 언니와 함께 김치전, 보쌈, 동태전, 깻잎전, 표고버섯전을 만들었는데요~!
음식을 다 만들고 먹을 때 까지 너무 맛있더라구요. 호호 ^-^
그런데 가족과 떨어져서 명절을 보내니 뭐랄까 조금은 쓸쓸하고 외로웠어요ㅜ.ㅜ
한국 시간에 맞춰서 영상통화를 걸었는데 저만 빼고 다 모여있어서 마음이 조금 쓸쓸했어요!
나도 저기에 가고 싶다. 외로움이 분명한거같아요!! ㅠㅠ
한국 가족은 캐나다로 오고 싶어하고 저는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가고 싶었어요!
명절이 되니까 가족이 보고 싶긴 하나봐요 ㅜ.ㅜ
먼저, 추석요리를 할 생각은 없었는데 눈 뜨자마자 룸메이트 언니가 튀김전을 굽고 있길래
평소에 제가 얻어 먹은게 많아서 마트에 가서 장을 보고 보쌈을 만들었어요!
한국에 있었으면 절대 안만들었을텐데 해외에 나오니까 이런 도전도 하는 것 같아요 :)
레시피는 뭐 제가 요리를 잘해서 만든게 아니라
그냥 네이버에 황금레시피쳐서 보쌈을 만들었는데 사서 먹는거랑 무슨 차인지 모르겠어요!
가격은 더 싸고 양은 많아서 다음엔 보쌈을 사먹는 것보다 미리 만들어서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여기서 20불정도 재료값이 들었는데 양은 거진 대짜 2판정도 나왔어요.
요즘 한국에서는 보쌈 대짜 35000원정도니까 80%의 원가절감!
물가가 싼 것도 한몫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매일 주방에서 라면만 끓이다가 요리같은 요리를 하니까 뿌듯한 느낌이였어요!
엄마의 존재가 그립기도 했지만 언제까지나 얻어 먹고 살기는 그렇잖아요!!
나중에 한국 가면 꼭 부모님한테 여기로 보내줘서 고맙다고
직접 손수 한 요리로 대접하고 싶었는데 좋은 메뉴거리가 생긴거같아요 :)
모두 즐거운 추석 보내셨길 바라며, 이상 글 마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