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한인비율이 적은 유로센터 어학원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유로센터 어학원에서 2달 동안 지내고 있습니다.

2달간 지내온 후기를 거짓 없이 솔직 담백하게 써보겠습니다^^

제가 유로센터를 선택했던 이유는 우선 저는 한인비율이 적은 어학원을 원하였고, 대형이 아닌 소형어학원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아무래도 소형어학원에 가게 되면 피트백도 더 좋을 것 같았고,

분위기도 더 친구같고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공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습니다.

2달 간 다녀본 결과 한인비율 같은 경우는 정말 타 어학원보다 낮았고,

남미나 유럽국가 즉, 한국에서는 잘 만나기 힘들고 사귀기 힘든 친구들이 많았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반에 한국인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어색하고 낯설어서 적응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반 친구들이 어색해 하는 저를 많이 챙겨주고 다독여 주어서 다행히 적응을 잘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수업과정 같은 경우에는 대형어학원과 비교해서 선택폭이 다양한 것은 아니지만

스피킹, 쓰기, 읽기 그리고 시험과정 준비 등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데는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너무 많은 선택폭이 주어진다면 학생입장에서 오히려 더 헷갈리고 머리 아프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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