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에서 밴쿠버여행
안녕하세요. 이제 8번째 후기네요!

저는 토론토에 머물면서 캐나다 내에서 토론토와 정반대에 위치한 지역인 밴쿠버 여행도 했었는데요.
‘파란여행’이라는 여행사를 통해서 패키지로 다녀왔답니다.
토론토에서 밴쿠버까지 비행은 6시간 정도 걸리고 또 밴쿠버 지역 내에서 차로 이동해야하는 시간이 꽤 길어요.
지금부터 제가 투어한 곳에 대해서 얘기해볼게요.

Vancouver Downtown
여행은 먼저 밴쿠버 시내를 도는 것으로 시작했어요.
그래서 갔던 곳이 유명한 시계가 있는 개스타운, 바다를 볼 수 있는 캐나다 플레이스, 스탠리 파크 그리고 서스펜션 브릿지 순서로 관광했습니다.
밴쿠버는 토론토와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 보였어요.
토론토 시내는 고층 건물과 큰 회사들이 많은 반면에 밴쿠버는 좀 더 건물들이 낮고 자연이 조금 더 두드러지는 듯 보였습니다.

Valemount
밴쿠버 시내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다음날 본격적인 일정이 시작되었습니다.
이 패키지 여행의 본전이라고 할 수 있는 록키 투어를 하기 위해서는 하루 동안 계속 차로 이동해야 했어요.
록키 국립공원 최대 야생동물 서식지라고 하는 재스퍼로 이동하기 위해 밸마운트라는 지역이었어요.

Jasper, Banff
긴 이동시간을 거쳐 아싸바스카라고 불리는 산 위에 빙하를 볼 수 있었는데요, 빙하를 눈으로 본 건 인생에서 처음이라 정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추가금을 내면 그 빙하에 올라갈 수 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아이스필드 설상차를 통해 아슬아슬하게 빙하 위를 올라가는 것도 잊지 못할 경험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기대했던, 밴쿠버에 온 목적이자 이유라고 할 수 있는
Lake Louise는 빅토리아 마운틴을 배경으로 둘러싸여 있는 유명한 호수 중 하나인데요,
제가 어릴 적에 컴퓨터 배경화면에서 봤던 모습을 실제로 보니 너무 설레었어요.
유키 구라모토가 이 호수를 보고 노래를 만들었다는 말이 과언이 아닐 정도로 절대 잊지 못할 아름다움이었습니다.

이후에도 여러 호수를 돌아다녔는데요, 그 중에서도 1위는 모레인 레이크라는 곳이었어요.
물 색깔이 정말 포카리스웨트를 들이부어 놓은 듯한 모습이었는데요.
살면서 본 것 중 최고 3위 안에 드는 곳이었습니다..ㅎㅎ
이곳은 여행사들 중에서도 회원권을 소유한 회사만을 대상으로 관람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이라고 하더군요.
가이드님이 너무 자부심 있게 얘기하셔서 아직도 기억이 나네요..ㅋㅋ

Victoria
이 여행의 마지막 일정은 빅토리아라는 섬이었습니다.
빅토리아로 가기 위해서는 페리를 타고 들어갈 수 있었는데요, 엄청 큰 배에 차로 들어갈 수 있는 구조였어요.
빅토리아는 범고래로 유명한데요, 아쉽게도 범고래는 보지 못했지만 도시 자체가 아기자기하고 고풍스럽게 생겨 사진 남기기에 너무 좋았어요.
건물들도 너무 이쁘고 하루 이틀 정도는 둘러볼 만한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