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뉴질랜드 어학연수 홈스테이 후기

강** | 2026.08.10

내가 지냈던 홈스테이는 Birkenhead에 위치해 있었다. 

Birkenhead는 오클랜드 북쪽 지역에 위치해 있어 

비교적 여유롭고 주거지역의 분위기가 강한 곳이었다.

어학연수를 하면서 매일 어학원에 등하교해야 했기 때문에 

숙소와 학교 사이의 이동도 중요했는데, 

Birkenhead에서 생활하면서 

오클랜드의 일상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었다.

 

 

특히 내가 이 홈스테이를 좋아했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집에서 바라보는 풍경이었다. 

집에서 오클랜드 시내 쪽을 바라볼 수 있는 뷰가 있었는데,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오클랜드 시내가 보이는 풍경이 정말 인상적이었다.

 

 

내가 지냈던 홈스테이 가족은 

Mom, Dad, Daughter로 이루어진 가족이었다. 

그리고 집에는 고양이와 강아지도 함께 살고 있었다.

 

처음에는 가족들과 영어로 대화해야 한다는 것이 조금 긴장되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가족이나 친구들과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익숙했지만, 

홈스테이에서는 기본적으로 영어를 사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오히려 이런 환경이 영어 공부에는 큰 도움이 되었다.

어학원에서는 정해진 시간에 영어를 공부하지만, 

홈스테이에서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하게 된다. 

 

 

식사를 하면서 이야기를 나누기도 하고, 

하루 동안 있었던 일을 이야기하기도 하면서 

일상적인 영어 표현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Birkenhead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 중 하나는 바로 등하교길이었다.

어학원에 가기 위해 이동할 때 

하버브릿지(Harbour Bridge)를 매일 건널 수 있었다. 

오클랜드의 대표적인 랜드마크 중 하나인 

하버브릿지를 처음 봤을 때도 신기했는데, 

여행을 온 사람이 아니라 실제로 그곳에서 생활하면서 

매일 다리 위를 지나간다는 것이 특별하게 느껴졌다.

뉴질랜드 어학연수에서 단순히 영어 공부만 하는 것이 아니라 

현지에서 실제로 살아보는 경험까지 해보고 싶다면 

홈스테이를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낯선 환경에서 새로운 가족과 생활하는 것이 

처음에는 쉽지 않을 수 있지만, 

그만큼 영어와 뉴질랜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