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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오픈 스테이지: 연극 <사진 신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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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한국문화원은 ‘2012-2013 오픈 스테이지’의 마지막 무대로 연극 <사진신부>를 선보인다. 

<사진신부>는 1900년대 초 하와이로 이주한 한인들의 애환을 담은 연극으로, 일본의 식민지배가 시작되었던 무렵의 슬픔과 한,  고난,  하지만 그러한 고난 속에서도 고통을 극복하는 한인 이민자들의 드라마틱한 인생 이야기를 그린다. 한 장의 흑백 사진과 같은 연극 <사진신부>는 관객들에게 진한 사랑과 감동을 전해주며 더욱이 한국인의 긍지를 다시금 되새기게 할 예정이다. 

극단 다은은, 2012년 4월에 연극 <사진 신부>를 공연하기 위한 프로젝트 그룹으로 시작되었다. 잊혀진 이야기들, 재조명되어야 하는 역사, 기념되어야 할 주제들을 주제로 작품을 쓰고 연극을 올리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향후 같은 방 향으로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것을 미션으로 삼고 있다.

본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며, 무료 공연이지만 예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이메일 performingarts@koreanculture.org로 문의하거나 212-759-9550 내선번호 210으로 연락하면 된다.


* 줄거리

1910년 최초의 사진 신부들은 사진으로만 소개받은 그녀들의 남편을 만나러 하와이행 배에
올라탄다. 수많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하와이 땅에 도착한 그녀들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끝도
없이 펼쳐진 수수밭과 중노동,  민족적 차별 대우 그리고 사진과는 너무도 다른,  사진 속의
남자보다 10년은 더 나이를 먹은 신랑이었다.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은 더욱 배가된다. 하지만, 
그녀들은 그렇게 마주한 실망스러운 현실에 낙담하지 않는다.  오히려 하와이 한국 이민은
그녀들과 함께 생명력을 얻는다. 반려자와 가정을 일구고, 한국인들의 정과 의리로 가혹한 노동
현장을 함께 극복해 나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