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onverse San Diego ~~그리고 샌디에고 지사 !!

늦은 대학생활에 이어, 어느덧 대학 졸업을 1년 남겨두고, 어학연수를 하기로 결정했다. 처음에는 미국이 아닌 다른 나라를 생각을 해보았지만, 이왕 하는 어학연수 미국에서 한번 열심히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종로 유학원을 찾게 되었다. 처음에 인천 지사 나경보 팀장님과 함께 도시를 선택하던 중 가격과 환경이 나에게 가장 적합한 San Diego를 알게 되었고, 그렇게 나는 기대 반 두려움 반을 품고 비행기에 올라 탔다.

그렇게 San Diego 에 도착을 하고, 처음 내가 만난 사람은 종로유학원 San Diego 지사 팀장님 이셨다. 낯선 나에게 정말 편안하게 대해주신 분이 셨다. 그렇게 나의 San Diego 의 첫날은 기분 좋게 시작되었다.

어느덧 생활한지도 7개월, 그 동안 Embassy 에서 공부를 하고 San Diego 지사를 통해 Converse 로 트랜스퍼 하여 공부를 하고 있다. 현지에서 생활을 하면서 느끼게 되는 바가 있다면 종로 유학원은 영업적 대상으로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가족처럼 혹은 보호자로서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는 지사의 배려에 고마움을 느낀다. 또한 나처럼 타국에 오는 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종로 인턴을 신청하였는데 정말 럭키하게~나에게 너무나도 큰 Internship 기회를 주어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열심히 돕고자 생활하고 지내고 있다.

San Diego 지사에서는 학원 트랜스퍼 뿐만 아니라 많은 도움을 주시고 계셨다. 우선 숙소예약 새로운 곳에서 적응하기 힘든 학생들에게 기숙사와 홈스테이를 제공해 주시고 무슨 일이 있을 때마다 해결을 해 주시니 너무 편리하다. 신규 학생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그룹 튜터 그리고 1:1 원어민 선생님과 개인 튜터도 지사에서 신청하면 가능하다. 스케줄을 챙겨주시고 연락을 주시니 매우 편리하며, 학원보다 저렴한 가격과 선생님들도 경험이 많은 분들이셔서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된다.

또한 한 달에 한번 한국 음식 파티~ 한국 음식이 그리운 우리들에게 한 달에 한번 유학원에서 제공해주시는 푸짐한 음식들은 학생들에게 크나큰 행복감을 주기도 한다. 그리고 다양한 생활 정보와 유학생들에게 아지트 같은 곳이기도 한 지사에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어학연수를 와서, 낯선 땅에 1년간 생활을 하기로 한 것이 어느덧 공부와 다양한 경험을 통해 처음 계획했던 목표보다 훨씬 더 큰 도움이 되어 버렸다. 이제는 단순한 학생이 아니라, 지사로부터 받았던 큰 도움을 바탕으로 다른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고자 열심히 일과 공부를 하고 있다. 나와 같이 종로 유학원을 통해 오신 분들이나, 혹은 아니신 분 들 까지도,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들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이제 남은 나의 San Diego 생활은 4개월 정도 ,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 충분한 활용가치가 남아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처음은 힘들었던 나의 San Diego 생활을 이제 웃으며 마무리 하고, 또한 여기서의 생활이 훗날 내 인생의 디딤돌이 되길 바라면서 파이팅 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