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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후기
신**

저는 처음 샌디에고에 도착한 이후로 약 6개월 동안 같은 홈스테이에서 계속 생활했어요. 거리가 좀 멀긴 했지만 버스정류장도 집에서 걸어서 5분 거리에 있었고 일단 버스를 타면 트롤리 스테이션까지 5분도 걸리지 않았기 때문에 다운타운까지 통학하는 데 많이 힘들진 않았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홈스테이 가족들이 정말 친절하고 좋은 분들이셔서 6개월 동안 눈치보지 않고 정말 내 집처럼 편안하게 잘 지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한국음식을 그리워 할 것을 미리 알고 항상 식사 때마다 한국마켓에서 직접 사오신 김치를 꺼내주셨고, 한 달에 한번 한국 마켓에 저를 데려가서 제가 먹고 싶은 라면이나 다른 한국 음식을 맘껏 고르도록 하셨습니다. 한국에 계신 엄마, 아빠처럼 저를 잘 챙겨주신 홈스테이 아저씨, 아줌마 덕분에 미국에 잘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홈스테이 문제로 도착한지 얼마 안되어 다른 홈스테이로 옮기거나 다운타운의 레지던스로 이사하는 경우를 많이 봤습니다. 저는 정말 운이 좋게도 너무 좋은 분들을 만나서 6개월 동안 전혀 문제없이 정말 편안하게 잘 지냈어요. 가끔 생일이나 공휴일에 친척, 친구들을 초대해 파티를 할 때에는 다양한 맛있는 음식들을 맘껏 먹을 수 있어서 좋기도 했지만 한국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새로운 문화를 접해볼 기회였고 새로운 사람들을 알아가고 영어로 대화할 기회도 얻을 수 있어서 기억에 많이 남는 거 같습니다. 홈스테이는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