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디에고 Converse 후기

6개월 동안 Embassy San Diego 장기 과정을 끝내고 저는 Converse로 트랜스퍼 했습니다. 첫 날에는

Placement test 보았고, 다음 날에는 level 9에 배정이 되어 첫 수업을 들었습니다. Converse의 가장 큰

장점은 소규모 수업 진행 방식입니다. 최대 인원을 8명으로 제한하고 있어서 다른 어학원 수업에 비하여

수업시간에 참여할 기회도 더 많이 주어 질 뿐더러 선생님과 대화 할 기회도 훨씬 많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각 선생님마다 수업방식이 달라서 학원의 특징을 한 가지로 정의하긴 어렵지만, 대부분의 선생님들이

주어진 교재 이외에도 흥미로운 기사, 영상(다큐멘터리)등  다양한 교제에서 발췌한 자료를 수업시간에

활용하셔서 즐거운 수업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교재에는 나와있지 않은 native speaker들의 실생활

표현들을 다양하게[ 배울 수 있었고, 또한 현재 미국에서 가장 주목 받는 이슈나 가장 인기 있는 드라마를

함께 읽고 보면서 대화 할 수 있었습니다.

Converse는 학원 관리가 철저한 편이라고 느꼈습니다. 최대한 같은 언어나 같은 국가에서 온 학생들을

다른 반에 배정하여 수업을 구성하였고, 혹시 현재의 반이 맘에 들지 않거나, 다른 반 수업을 들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