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감동을 준 홈스테이 생활

처음 보스턴에 도착하고 나서 새로운 홈스테이 집에 도착하기 전까지 정말 떨렸어요.

홈스테이 집에 도착하고 처음으로 얼굴을 본 호스트 맘께서 반갑게 맞이해주셨어요.

반갑게 인사를 하고 바로 제 방이 있는 2층으로 올라가서 각각 세세한 부분까지 바로 설명을 해주시고

그날은 제가 다니게 될 Kenmore 역에 있는 Kaplan 길을 익히기 위해서 같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보았어요.
처음에는 어디가 어딘지를 몰라서 학원 끝나고 길을 많이 헤맸지만 일주일 정도 지나고 나서 좀 적응이 되자 이제 집 가는 길을 다 파악했어요.

버스에서 내리고 10분 정도 또 걸어가야 했지만 운동한다고 생각하니까 괜찮았어요.
제가 사는 홈스테이에서는 아침,점심은 각자 시리얼이나 빵이나 과일을 먹습니다. 전 과일을 좋아해서 매일 과일을 먹고 있어요.

파인애플,복숭아,포도,블루베리,딸기 등 여러 가지 과일을 믹스해서 통에 담아두셔서 먹고 싶을 때마다 먹어도 되고 학원에 가져가서 점심으로 먹고 있어요.

제가 과일을 좋아해서 그런지 정말 맛있어요. 그리고 저녁은 보통 고기나 샐러드,감자,빵 등을 먹어요.

홈스테이 맘 음식솜씨가 정말 좋아서 그런지 저녁때마다 오늘은 무슨 메뉴인지 궁금해요. 맛도 있고 영양도 고려해서 요리해주시고 정말 굿 이예요.
그리고  홈스테이 하면서 영어실력도 도움이 되고 있는 거 같아요.

일상생활에 쓰이는 말들을 정확한 발음으로 들을 수 있으니까 바로 듣고 나서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어요.

그리고 그 문장을 다음에 제가 써먹을 수도 있어서 신기해요 정말.

그리고 감동이었던 건 아플 때마다 괜찮은지 물어봐 주시고 약도 주시고 차도 직접 타주시고 그땐 정말 감동이었어요.
결론으로 홈스테이 정말 해볼만하고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