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Wachusett 스키장

학원에서 소개된 스키투어를 친구들과 함께 가기로 했다. Wachusett 스키장은 보스턴과 가장 가까운 곳이고
편하게 갔다 올 수 있는 스키장이다. 하루 동안 스키를 탈수 있는 리프트 권과 장비 렌트 그리고 교통비를 포함하여
125불에 싼 가격으로 갔다 올 수 있었다. 스키 의류를 렌트 할 수 있는 곳이 없기 때문에 직접 구입을 하거나 준비를 해야 했었다.
출발 시간은 아침 7시쯤에 약속 장소에 모여 다같이 출발을 했다. 이 스키 여행은 우리 학원 학생들뿐 만 아니라 다른 학원 학생들도
다 같이 가는 여행이라 처음 보는 학생들도 많이 있었다. 다른 학원 학생들과도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였다.
버스를 타고 한 시간 정도 간 뒤 Wachusett 스키장으로 도착 할 수 있었다. 
장비 랜트를 한 뒤 리프트 티켓을 받은 뒤 스키를 즐길 수 있었다.

스키를 처음 타는 사람들은 강습을 받은 뒤 자유시간을 가졌고 그전에 경험이 있는 사람
또는 강습이 필요 없는 사람들은 각자 스키 타는 것을 즐길 시간을 가졌다.

스키장에 도착하기 전에 버스에서 다른 학원 학생과 많은 대화를 하고 금방 친해져 같이 스키를 즐기는 것 또한 즐거움이였다.

Wachusett 스키장은 한국과 다르게 인공 눈을 사용하지 않아서 스키를 더욱 즐겁게 탈수가 있었고 슬로프도 다양해서 자기에게 알맞은 슬로프를 찾아 탈 수가 있었다. 여기 스키장에 있는 와플을 파는 가게가 있는데 여기서 파는 와플과
코코아를 먹으며 스키장을 구경하는 것 또한 하나의 즐거움 이였다.

그리고 점심은 실내에 들어가면 햄버거를 파는 곳이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도록 잘 되어 있었다.

스키를 다 타고 난 뒤에 장비 반납을 하고 5시까지 모여 다같이 보스턴으로 버스를 타고 갔다.

해외 스키장을 그저 영화에서만 보고 어떤 곳일까 많이 궁금했었는데 학원에서 소개 해주는 스키투어를 통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고,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고 같이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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