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샌프란시스코 반타지오 갈랜드 기숙사 후기

샌프란시스코 어학연수를 결심하고 숙소를 정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종로 유학원에서 위치도 좋고 가격도 적당한 갈랜드 기숙사를 추천했고 저도 흔쾌히 예약 신청을 했습니다. 저는 무엇보다도 도시 안에서 살면서 City life를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다운타운에 근접한 갈랜드 기숙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갈랜드에 2인실 및 1인실 두 가지 타입에서 약 6개월 정도를 살았습니다. 6개월 살면서 크게 불편함 없이 산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한 갈랜드 좋은 점은?

1.무엇보다도 위치인 것 같습니다. 갈랜드는 다운타운에서 걸어서 10분도 안 걸리고 학교는 17분, 종로 유학원까지는 8분이면 가는 것 같습니다. 버스를 탈 일도 별로 없고 걸어서 모든 곳을 갈 수 있어서 최고입니다!!! 버스비도 아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2.두 번째로는 가격입니다!!! 샌프란시스코가 미국 내에서 렌트가 가장 비싸다고 들었습니다. 보통 뉴욕 맨해튼이 가장 비싸다고 알고 있는데 샌프란시스코가 1위라고 하더군요. ㅠㅠ 그 사실을 모르고 왔을 땐 가격이 왜 이렇게 비쌀까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가격이 상당히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직접 렌트를 하면 비싸지만, 갈랜드와 같은 호스텔이 잘 되어있어서 학생들이 살기에는 가격적으로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운타운에 위치했는데 저는 1인실을 2000불 미만으로 살 수 있었습니다! 보통 다운타운에서 원룸을 렌트하려면 3000불은 주어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저는 2016년에 입실해서 일 인실을 1850불 만 내면서 2017년도까지 쭉 살 수 있었습니다. 저렴한 편이여서 이 점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3.일 처리 정말 잘하는 갈랜드 스태프들~! 처음에 2인실 살 때 룸메이트 관련해서도 불편한 점도 많고 해서 종로 유학원에 이 점들을 이야기했습니다. 종로 측에서 갈랜드 측에 말하자 갈랜드는 바로바로 해결책을 제시해주었습니다. 룸메이트 문제가 생기면 중간에서 잘 중재해주고 룸메도 바꿔주고 정말 친절하게 학생들을 관리해줍니다. 미국이 원래 일 처리를 늦게 하는 거로 유명하다고 들었으나 갈랜드 스태프는 일 처리도 정말 빨리 바로바로 해주기 때문에 사는 데 문제가 별로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