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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지사
종로유학원과 함께 성공적인 유학 생활을 준비하세요!
토론토
Toronto
[생활후기]
2015.11.10
올해 10주년이 되는 Nuit Blanche는 토론토에서 열리는 행위예술이나 전시예술을 포함 한
대중 예술 전시회이다. 이런 좋은 축제에 방문자나 관광객이 아닌 예술가들을 도와주는 봉사자라면
그야말로 유학생들이 꿈꾸던 경험이 될 수 밖에 없다.
물론 이 봉사를 하려면 지원을 하고 인터뷰를 통해 화가와 관람객들을 도와줄 수 있는 영어실력이
될 수 있는지를 테스트 본 후에 봉사할 수 있는 자격을 얻을 수 있다.
그래도 종로유학원에서 인터뷰를 보기 전에 인터뷰 예상 질문을 같이 생각해보고 같이 연습해보는
시간을 가져서 인터뷰를 보는데 조금은 준비된 마음으로 답할 수 있었다.
??
봉사 일주일전부터 봉사활동을 대한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다.
진짜 단순한 봉사활동이 아니라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는 봉사활동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
내가 맡았던 프로젝트는 JR:INSIDE OUT이라는 프로 젝트였는데
JR이라는 프랑스의 유명한 예술가로 사람들의 자화 상 같은, 약간은 증명사진 같지만
각자 자신의 원하는 표정을 짓 도록, 자신의 성격이 조금은 드러나도록 찍게 한다.
그리고 그 사진들을 벽에 붙이고 바닥에 붙이는 그런 예술가이다.
이 모든 사진들은 사람들이 흑인인지 백인인지 색안경의 차별을 없애기 위해서 무조건 흑백사진으로
?인쇄된다. 이런 활동을 바탕으로 각 프로젝트마다 주제가 있었다.
토론토 시청광장에 토론토사람들의 사진을 찍어 벽과 바닥과, 토론토 큰 형광사인에도 전시를 했다.
그래서 나는 14시간 동안 사람들의 대형사진을 뽑아주고 우리가 전시해야 하므로
(안타깝게도 집에 가지고 갈 수 없다) 그 큰 대형사진을 사람들과 같이 찍도록 도와준 뒤에
전시하는 팀에 넘겨주는 그런 역할을 했다.
나는 한 사진트럭 앞 에서 6명 정도의 다른 캐나다인 친구들이 일을 했기 때문에 그야말로 14시간 동안
?6명과는 친구가 될 수 밖에 없었고 수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었기 때문에 정말 1년 동안 볼 수 있는
낯선 사람들을 다 만난 기분이었다.
이 봉사활동을 함으로써 내가 얻었던 가장 큰 기쁨은 내가 그 동안 배워왔던 이 영어를 누군가를 돕는
?데에 쓸 수 있 다는 것이었다.
때로는 예술가들과 대화를 하고 때로는 같이 봉사하는 친구 들과 얘기하고 때로는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수많은 캐나다인, 관광객과 대화를 하고 그리고 이 모든 대화가 영어를 이루어진 다는 것은
진짜 그 어떤 성취감보다 나에게 뜻 깊은 것이었다.
게다가 워킹홀리데이 비자를 갖고 항상 일을 하는 나에게 캐나다인 친구들과 14시간 수다를 떨 수 있는
?기회는 이 봉사 활동밖에 없었기에 나는 이 14시간이 물론 춥고 고되지만 너무 소중하고 보람차게
흘러갔고 내 달콤한 잠을 희생해서라도 할 만한 가치가 있었다.
이런 기회를 준 종로유학원에도 너무 감사하고 내가 봉사활동을 가서 조금씩 못 알아들을 때에도
차근차근 영어로 설명해주던 나의 캐나다인 친구에게도 감사하고 한국어를 무척 잘하시던 한
독일인친구에게도 진짜 고맙다.
캐나다에 온지 4개월 만에 무엇이 진짜 캐나다인지 느껴본 그냥 단순한 봉사활동에 지나치지 않고
더 많은 교훈과 추억을 가져다 준 경험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