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 오면 꼭 들려야한다는 우드버리 아울렛에 다녀오다!

안녕하세요 :)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suyeon입니다~!

7월 4일은 미국에서 정말 큰 국경일 중에 하나인 미국 독립기념일이에요! 

그래서 이를 기념해서.. 각종 쇼핑몰과 아울렛에서는 세일도 엄청나게 한답니다 ㅋㅋㅋ

공휴일인만큼 학교에서 수업도 없기 때문에 뉴욕에 오면 꼭 들려야 한다는 우드버리 아울렛에 다녀왔습니다.
우드버리 아울렛은 뉴저지쪽에 있어서 맨하탄까지 가서 거기서 아울렛 가는 버스를 타거나
아니면 그냥 캄퍼스에서 바로 우버를 타고 가야하는데 가격이 비슷하기 때문에 편하고 신속한 우버를 택했습니다 ㅎㅎ

우버를 타고도 대략 한시간 정도가 걸렸어요!
공휴일이라 사람이 엄청많을줄 알았는데 아울렛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엄청 붐빈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어요.

다만.....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브랜드쪽에 가면 굉장히 시끄럽고 계산하는데만도 줄이 매우 길어요.
그들은..... 캐리어를 두개씩 들고 다니믄서 쓸어담으니까요.....

미국 와서 쇼핑하면서 느끼는건데... 여기 사람들은 신발이건 옷이건 왜 입어 본 다음에

그냥 널부러 놓는건지 정말 이해안되더라구요..
신발도 신어보고 그냥 바닥에 던져놓고..

옷은 막 예쁜거 찾기는 힘들었지만 가방, 지갑, 신발이 정말 저렴하고 괜찮은것들도 많앗어용
전 미국 오기전에 가방이랑 지갑을 통째로 잃어버리는바람에 지갑이 정말 시급했거든요 ㅠㅠㅠㅠ
근데 마침 막 70%까지 세일하고 그래서 진짜 왕창득템했어요 ㅋㅋㅋ

한참 쇼핑을 하다보면 정말 허기지는데 푸드코트같이 식당가들이 모여있는데

미국동부를 대표하는 햄벜 쉑쉑을 먹어보았습니다.

한국에서 먹어보려다가 엄청난 웨이팅이 포기했었는데 ㅋㅋㅋㅋㅋ왜 쉑쉑한지 알겠더라구용
확실히 맥날이나 다른햄버거보다는 맛있어용

오늘은 독립기념일이라 미국 전역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되는데

음.. 땅덩어리가 넓어서 그런가 한곳에 집중헤서 터트리는게 아니라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터트려서 막 우와 이런 느낌은 크게 없었지만 의미있는 날이니까 신나게 즐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