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카페 추천

안녕하세요, Kim 입니다.

오늘은 밴쿠버에 있는 카페를 추천 하고자 합니다. 

물론 스타벅스 혹은 팀홀튼과 같은 프렌차이즈도 좋지만 한국인은 개인 카페를 선호 하는 경향이 있기에 

유명 브랜드를 제외하고 소개하고자 합니다.

1. cheesecake etc.
- 매장 큼
- 치즈케이크+과일토핑 꼭 추천
- 우드, 재즈 분위기

cheesecake etc. 는 이름 그대로 치즈 케이크가 정말 유명한 곳인데요. 

생각했던 것보다 매장도 되게 크고 분위기도 너무 좋았어요. 

저는 아메리카노와 기본 치크케이크에 블루베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요. 

생각보다 치즈케이크 자체는 평범?한 느낌이었지만 블루베리랑 먹으니까 맛있었어요. 

친구는 딸기를 시켰어서 같이 먹었는데 딸기와, 블루베리가 너무 맛있었어서 과일 맛집인 줄 알았답니당ㅋㅋㅋㅋㅋㅋ

 여기는 오후 7시에 문을 여는 카페이기에 꼭 시간 확인하고 가세요!!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고 분위기도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추천합니다!

2. Trees

-접근성 좋음
-매장 크기 적당
-저렴한 편

Trees는 밴쿠버에 매장이 몇개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저는 Trees Organic Coffee Joyce-Collingwood'라고 

Waterfront 역 근처에 있는 곳을 자주 갔었습니다. 

커피도 맛있고 저렴하고 여기도 치즈케이크가 유명해요! 여기 치즈케이크는 진짜 치즈 케이크 자체만으로도 맛있었습니당

3. Bean Around the World Coffees
-매장 크기 크지 않음
-갤러리 카페
-한국어 찾아서 반가웠음
-학생증 지참시 10% 할인

매장 크기는 크지 않지만 들어가자마자 글씨로 꾸며 놓은 거울이 있었기에 거울샷을 좋아하는 한국인들에게 추천합니다. 

그리고 학생증 지참시 10% 할인이 돼요! 꼭 실물 학생증만 할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카페벽 전체가 그림들로 이루어져있고 갤러리처럼 사진을 구매할 수도 있는거 같다라구요(100%확신은 아님) 

그리고 그림들 중 하나에 '세계 평화'라는 한국어 글씨가 있었어서 너무 반가웠답니당.

캐나다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팀홀튼도 꼭 가보세요! 엄청 저렴하고 맛있어서 만만하게 가기 좋아요. 

그래서 보통 다들 아침에 팀홀튼 먹는 친구들이 은근 많더라구요ㅎㅎㅎ

이상으로 밴쿠버 카페 추천은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