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나비에 산다면 주목! 버나비 가볼만한 곳

안녕하세요, Kim입니다.

보통 홈스테이를 하게되면 밴쿠버 다운타운이 아닌 스카이트레인을 타고 갈 수 있는 거리의 리치몬드나 버너비에서 머물게 될텐데요. 

저는 현재 버나비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어 버나비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Brentwood town centre

밀레니엄 라인을 타고 갈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는 곳인데 스카이트레인을 내리면 커다란 건물이 바로 보이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습니다. 

이곳에는 옷 브랜드들도 많고 카페, 푸드코트 등이 모여 있어 비오는날 가기에 좋았습니다ㅎㅎ. 

그중에서 제가 소개 하고자하는 것은 바로 오락실입니다! 

안에서 맥주도 판매하고 있기때문에 입장할때 신분증 체크를 하니 여권을 꼭 지참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규모가 되게 커서 조금 놀랐어요! 

처음가게 되면 기계를 통해 카드를 만들어야 하고 특정 금액을 충전하면 코인 형식으로 여러가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방식이었습니다.

2. Holdom bowling

Holdom station 바로 옆에 위치한 홀덤 볼링장은 한국을 통틀어 제가 가본 볼링장 중에 가장 컸어요. 

내부 공간은 정말 크지만 점수가 나오는 기계는 조금 오래된거 같더라구요.

볼링을 하는데는 지장이 없었습니다! 

신발 빌리고 2게임 정도 하니 약 10-12불 정도 나온것 같아요. 저렴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당

3. Burnaby sports complex

이곳은 ‘벤쿠버에서 스포츠 즐기기!’ 편에서 소개했던 곳인데 버너비에 위치해 있습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과 동일하게 매우 많은 스포츠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굳이 운동을 하러 가는것이 아니더라도 구경가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한국과 다르게 모든 경기장이 인조잔디가 아닌 천연잔디이고 뻥 뚫린 곳이라 산책하기 좋고 펼쳐진 잔디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