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쿠버에서 크리스마스 즐기기!

안녕하세요, Kim입니다.

해외에서 보내는 크리스마스는 어떨지 어떤 즐길거리가 있는지 벤쿠버에서 크리스마스에 즐길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1. ILAC party

아일락 학생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이지만 너무 만족스러웠기에 추천드립니다.

액티비티를 담당하는 그린팀이 크리스마스 파티 홍보를 위해 여러 방을 돌아다니면서 친절하게 설명해주는데요. 

신청을 통해 간다면 맥주1, 피자 1조각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현장에서 줍니다. 

공간 하나를 빌려 파티를 진행하고 인생네컷 부스도 있어서 사진도 찍을 수 있었습니다. 

노래 장르는 국가를 가리지 않고 유명한 pop부터 Kpop, 라틴 등등 정말 다양한 나라의 노래가 나와요. 

한국 노래는 블랙핑크, 싸이, 박재범 노래 등이 가장 많이 나왔고 

특히 강남스타일 노래가 나올때 모든 학생들이 떼창하고 즐기는 모습을 볼때 KPOP의 인기를 알 수 있었어요ㅎㅎ 

크리스마스 캐롤도 중간중간 계속 나오고 이벤트에서 1등하는 사람에겐 로키산맥 공짜 투어 티켓을 주기도 했습니다!

2. Christmas market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캐나다 플레이스쪽에 임시로 크리스마스 마켓을 생기는데요.

1회 입장 티켓도 있고, 프리패스권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마켓 안에는 회전목마, 먹거리, 소품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는데요. 

꼭 온라인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다기에 예매를 안하고 갔더니 전부 매진이라 저는 실제로 안에 들어가진 못 해서 전망대쪽에서 사진만 찍었어요.

3. Bright night in Stanley park

크리스마스 기간에 운영하는 이곳은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정말 이뻤습니다! 

모든 곳이 반짝 반짝했고 안에 먹거리도 있어서 심심하지 않게 관람 했습니다. 

아래쪽의 오두막(?)을 들어가서 잘 찾아보면 한국어로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적혀 있는것을 봐서 반가웠어요. 

구글 지도 검색시 그냥 스탠리 파크가 아닌 Bright night in Stanley park 로 찍고 가셔야 합니다!

이외에도 거리마다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즐길 수 있었고 vendusan이라는 곳도 빛축제로 유명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