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티 현지 맛집 소개

안녕하세요! 뉴질랜드 해외 리포터 Grace 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클랜드 시티 내의 현지 맛집을 소개하려고 해요! 

현지인이 많이 가거나 특색 있다고 소문이 난 매장을 직접 다녀와봤고 너무 만족스러워서 공유하고 싶습니다:)

글 마지막에는 저의 구직 과정에 대해 살짝 공유하고 꿀팁 등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첫번째 맛집은 The Occidental 이라는 Seafood 레스토랑입니다. 

여기는 정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항상 붐비는 곳이에요! 

Oysters / Mussels는 꼭꼭 먹어봐야 하고, 특히 매주 월요일에 특정 Seafood가 50% 할인이라 월요일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려요ㅎㅎ 

진짜 맛있어요..

8월 한 달 동안 친해졌던 친구들의 대부분이 졸업을 해서,,여기 같이 왔었는데 다들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두번째 맛집은 오클랜드 Harbor Bridge를 건너면 바로 앞에 있는 The Engine Room이라는 레스토랑 입니다! 

음식 맛은 물론이고 분위기와 서비스가 너무 좋아서 정말 추천해요.

스테이크와 치즈 수플레가 유명한데 저는 양고기 스테이크가 먹고 싶어서 Roasted Lamb Rump를 선택했습니다. 

정말 정말 맛있었어요!!! 

또 좋았던 부분 중 하나는 음식에 대한 설명을 엄청 디테일하게 해주시고 수시로 저희 테이블 상태를 확인해주셔서 만족스러운 식사였습니다.



다음으로 소개하고 싶은 맛집은요, 

오클랜드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집이라고 말할 수 있는 Dante’s Pizzeria 라는 곳이고 Ponsonby 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탈리아식 찐 피자여서 그런지 도우가 정말 쫄깃했고 특히, Con Prosciutto 피자! 추천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이색맛집은요, 저희 학원인 LSI 근처 K로드 쪽에 위치해 있는 Sneaky Snacky 라는 버거집입니다.

여기는 일반 버거가 아니라 도넛 버거로 유명한 집인데요!

 빵 대신 크리스피 도넛 같은 기본 도넛으로 버거를 만드는 곳이에요. 

처음에는 상상이 잘 안 됐는데, 핫 치킨 도넛버거가 제일 맛있다고 해서 먹어봤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맛있고 색다른 맛이었어요! 

키오스크로 비대면 주문할 수 있었고 맵기나 토핑 등을 자유롭게 추가할 수 있었습니다. 

근데 맵기가 생각보다는 안 매워서 다음에는 가장 매운 맛으로 변경해서 먹겠어요!

이렇게 오클랜드 시내 근처 맛집을 소개해드렸구요. 

직접 먹어보고 맛있었던 곳만 선별해서 공유드리는 거니 오클랜드 방문하시면 꼭 한번 들려보세요~~

아 그리고! 저의 구직 상황에 대해 공유드리자면, 

저는 어학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 외에 파트타임으로 구직활동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가 느끼기에 학생비자든 워킹홀리데이 비자든 최소 5개월~6개월 이상 남은 상태에서 구직을 하면 더 유리한 것 같습니다. 

저는 4개월도 남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확실히 제한적입니다..!

그럼에도 저는 제 전공과 관련된 Art Studio 파트 타임에 지원했고, 

스튜디오에서 소묘 그림 과제를 줘서 제출한 상태입니다:) 

제가 그린 사전과제 그림입니다 ㅎㅎ



사전 과제 제출 후, 일주일 정도 지나 Art Studio 에서 전화와 메일이 왔고 그림 실력이 마음에 든다고 하네요. 

공식적인 인터뷰 일정을 알려주는 이메일을 전달받았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첫 영어 인터뷰 후기가 포함된 다음 콘텐츠(반지의 제왕 촬영지 Hobbiton) 이야기를 들고 올게요~

그럼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