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캐나다 일상] 레인쿠버에서 살아남는 법: 페스티벌, 영화, 그리고 아이스하키
안녕하세요! 해외 리포터 김정아입니다~! :)
밴쿠버의 겨울은 비가 거의 매일 내려서 레인쿠버라고 부를 정도인데요.
비가 오고 날씨가 안 좋으면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잖아요ㅜㅜ
오늘은 그런 레인쿠버에서도 재미있는 어학연수 생활을 보내는 법 몇 가지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1. 겨울 페스티벌 참여하기
밴쿠버에서는 겨울마다 hot chocolate festival을 하는데요!
올해는 1/18~2/14 간 진행되니 아직 경험해보지 않으셨다면 바로 달려가세요~~
핫초코페스타는 페스티벌에 참여하는 주요 카페에서 자기만의 핫초코와 디저트를 한정된 기간 동안 세트메뉴로 출시하는 행사에요!
'밴쿠버에서 할 수 있는 모든 걸 다 경험하고 가자'는 게 제 신조어인 만큼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죠 ㅎㅎ

저는 specific class에서 알게 된 스웨덴 친구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해서 수업이 끝나고 어학원 근처 카페에 갔어요!
이런 행사는 친해지고 싶은 친구와 약속잡기에도 좋은 구실이 되는 것 같아요~ㅎㅎ
제가 간 카페에서는 Tonka Bean Temptation이라는 메뉴를 에끌레어와 함께 선보였는데
고소한 견과류맛이 나는 게 비가 내리는 추운 레인쿠버에 마시기 너무 좋았답니다~!

또 다른 밴쿠버의 겨울에 열리는 페스티벌로 dine out festival이 있는데요!
저번에 시도해보려다 메뉴가 sold out되어 아직 경험해보진 못했지만, 사진처럼 여러 레스토랑에서 참여하고 있어요!
다인아웃 페스타는 '에피타이저-본식-후식'의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랍니다~!
올해는 1/21~2/8까지 진행되어 이제 얼마 남지 않아서 저도 끝나기 전에 빨리 경험해보고 싶네요!!ㅎㅎ
제가 다니고 있는 어학원인 카플란에서는 이런 주요 행사들을 게시판에 안내해주고,
수업시간에 선생님들께서 수업시간에 소개해주시기도 하세요!
밴쿠버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이런 행사들도 관심있게 지켜보시면 심심한 레인쿠버에 생기를 불어넣을 수 있답니다~~
2. 영화보기
캐나다에서는 매주 화요일마다 영화관에서 티켓을 50% 할인하는 행사를 제공하고 있어요!!
어학연수 기간 중 영화보는 건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서 저도 화요일만 기다리고 있었는데요!ㅎㅎ

제가 선택한 영화는 바로 아바타3!!
돌비 애트모스+4D로 봤는데도 16.8달러의 저렴한 가격으로 볼 수 있었어요!!
자막도 없이 영어로 영화를 보려니 쉽지는 않았지만ㅎㅎ 그래도 더 영어를 잘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기도 했고,
3시간이 넘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을 정도로 재미있었답니다:)

캐나다 영화관도 한국의 여느 영화관과 다르지 않게 팝콘이나 콜라도 구매해서 먹으며 영화를 볼 수 있고요!
온라인으로 예매도 가능하지만 예약금이 붙어서 저의 경우 현장결제를 했는데 키오스크로 결제하는 과정도 어렵지 않았어요~
실내에서 할만한 걸 찾는다면 영화보기 강력히 추천 드립니다!!!
3. 아이스하키 경기 보기
캐나다 어학연수를 왔다면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도 빼놓을 수 없죠!
보통 아이스하키 경기는 ticketmaster에서 예매하는데요,
저의 경우에는 gametime이라는 사이트를 통해 더 저렴하게 티켓을 구할 수 있었어요!

한국에서 야구장은 여러 번 가보았는데 어쩌면 그것보다 더 큰 열기와 열광적인 분위기에 매료될 수밖에 없었어요!!
중간중간에 행사도 많이 하고 3시간 정도 진행되었는데
순식간에 바뀌는 주도권에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답니다!
비록 지금 밴쿠버 캐녹스 팀이 꼴찌를 달리고 있어서 ㅎㅎ 지긴 했지만,
아이스하키의 연장전인 OT(Over Time)와 승부차기인 Shootout까지 간 치열한 승부였어요~!
패배요정이 된 게 아쉬워서 밴쿠버에 있는 동안 또 가보고 싶은데 다음엔 꼭 승리요정이 될 수 있길..!!!!
이렇게 레인쿠버에서도 찾아보면 밴쿠버에서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활동들이 많답니다!
이 밖에도 아쿠아리움, 미술관 등등 다양한 경험으로 가득한 어학연수 생활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