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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뉴질랜드]
helloju | 생활(맛집,여행등) | 2025.11.01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직접 경험한 뉴질랜드 홈스테이 생활의 생생하고 솔직한 후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저는 LSI 어학원을 통해 배정받은 홈스테이에서 지냈어요!
구성원은 집주인(호스트맘), 그 딸, 사위, 아기, 그리고 (날 보면 짖는) 강아지 한 마리!
총 4명의 가족과 한 마리의 반려견이 함께 사는 따뜻한 집이었답니다.
첫날 도착했을 때 정말 친절하게 집 구조와 생활 규칙을 설명해주셨고
와이파이 비밀번호, AT HOP 카드(뉴질랜드 교통카드) 확인,등록까지 꼼꼼하게 도와주시고 챙겨주셨어요ㅎㅎ

홈스테이의 장점은
무엇보다 현지인의 진짜 영어를 매일 들을 수 있다는 점!!
말투나 표현, 문화적인 부분까지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어요.
특히 저녁을 함께 먹으면서 영어로 대화했던 시간이 정말 큰 도움이 됐어요
매일 식탁에서 “오늘 뭐 했어?”, “점심은 뭐 먹었어?”, “내일은 뭐 할 거야?” , "오늘 시험 점수는~??" 이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처음엔 어색했던 영어가 점점 입에 붙고, 듣기 실력도 훨씬 늘었답니다!!!!
마치 뉴질랜드에 ‘두 번째 엄마’가 생긴 듯한 따뜻한 기분이었어요ㅠㅠ

사실 처음에는 영어가 하나도 안 들리고 뭐라고 하시는지도 모르겠어서 “내가 과연 잘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요....
그런데 2달 차 마지막 날, 릴리(호스트맘)와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웃고 있는 제 모습을 보면서 “아, 정말 늘었구나!” 하고 스스로 정말 놀랐답니다!!!!

그리고 제 생일날엔 호스트 패밀리분들이 생일 파티를 열어주셨어요!
케이크에 초를 꽂고 다 같이 노래를 불러주시고 끝에 “Hip hip hooray!”를 외쳐주셨는데 그게 정말 신기하고 감동적이었어요 ㅠㅠㅠㅠㅠ
낯선 나라에서 맞은 생일이 이렇게 따뜻할 줄은 몰랐답니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할 생일이 될 것 같습니다 ㅎㅎ
그리고 같은 집에 살던 다른 나라에서 온 홈스테이 동생과도 금방 친해졌어요!!
아침마다 같이 등교하면서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하루의 좋은 시작이었답니다ㅎㅎ

홈스테이의 단점은 ...
1.이동 시간이 길다!~ ㅠㅠ
제가 지낸 집은 어학원까지 1시간 이상 거리라 통학이 조금 힘들었어요.
(아침 7시 등교 공기... 그때 당시는 좀 힘들었는데 지금은 좀 그립기도 하네요.. )
원래 3개월 홈스테이 후 플랫으로 옮길 계획이었는데 이동 시간이 너무 길고 홈스테이 가격 부담이 되다 보니 2개월 만에 플랫으로 옮기게 됐답니다.
밤늦게 집에 도착하면 아기가 자고 있어서 조심해야 했던 것도 조금 불편했어요 ㅠㅠ
2.샤워 시간 제한
뉴질랜드는 전기세와 물세가 비싸기 때문에 대부분의 홈스테이에서는 샤워 시간을 짧게 하는 편이에요.
저희 집은 비교적 자유로웠지만 친구는 “5분 안에 샤워 끝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묵었던 홈스테이는 전기에 좀 예민하셨어요
불을 늦게까지 켜놓고 있으면 문자가 오셨답니다.. 헤헤 ..

홈스테이는 집마다 분위기가 정말 달라요~ !!
하지만 저는 운 좋게 좋은 가족과 좋은 하숙 동생을 만나서 2개월 동안 정말 행복하게 지냈습니다.
특히 식사 시간마다 영어로 대화하며 자연스럽게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점이 큰 장점이었어요
한 달이라도 홈스테이를 경험해보는 걸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현지인들에게만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있고
단순히 숙소가 아니라 언어,문화,사람을 모두 배울 수 있는 값진 시간이기 때문입니다!!
저에게 홈스테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뉴질랜드 생활의 따뜻한 출발점이었습니다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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