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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chocho | 2026.07.25
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 지내다 보면 주말에 가까운 곳으로 여행을 가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친구들과 함께 미국 시애틀에 다녀왔습니다.
밴쿠버에서 시애틀까지는 차로 이동할 수 있어서 친구가 직접 운전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여러 장소를 편하게 돌아다니면서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시애틀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아침을 먹으러 미리 찾아둔
‘Toasted Bagels and Coffee’라는 카페에 갔습니다.
카페 분위기도 아늑했고, 들어가자마자 빵 냄새가 나서 배가 더 고파졌습니다.
베이글 샌드위치와 커피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베이글이 쫄깃하고 맛있어서 아침으로 먹기 좋았습니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에 든든하게 먹고 다음 장소로 이동했습니다.

첫 번째로 방문한 곳은 워싱턴 대학교였습니다.
이곳은 캠퍼스가 예쁘기로 유명한데,
저희가 갔을 때 마침 벚꽃이 피어 있어서 정말 예뻤습니다.
캠퍼스가 넓어서 걸어 다니면서 구경하기 좋았고,
벚꽃이 핀 길에서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날씨도 좋고 주변 풍경도 예뻐서 친구들과 천천히 걸으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싱턴 대학교를 구경한 뒤에는 미리 픽업해 둔 햄버거를 캠퍼스 안에서 먹었습니다.
잔디밭과 벤치에 앉아서 친구들과 햄버거를 먹었는데,
예쁜 캠퍼스에서 먹으니 평소보다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관광지를 계속 돌아다니는 것도 재미있지만 이렇게 잠시 앉아서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여행에서 좋았던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그다음에는 시애틀에서 유명한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으로 갔습니다.
시장 안에는 다양한 가게와 음식점이 있었고, 사람들이 많아서 활기찬 분위기였습니다.

저희는 이곳에서 유명한 ‘Pike Place Chowder’에 가서 클램 차우더를 먹었습니다.
따뜻한 수프를 먹으니 걷느라 조금 지쳤던 몸도 다시 괜찮아지는 것 같았습니다.
시애틀에서 유명한 음식이라 여행을 온 김에 먹어보고 싶었는데,
실제로 먹어보니 맛있었습니다.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근처에는 스타벅스 1호점도 있어서 가봤습니다.
하지만 줄이 너무 길어서 아쉽게도 매장 안에는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대신 주변 스타벅스 매장에서 기념품을 구경하고 쇼핑했습니다.
친구들은 시애틀에서만 볼 수 있는 디자인의 텀블러를 샀고,
저는 집에서 사용할 컵을 하나 샀습니다.
여행을 가면 그곳에서만 살 수 있는 기념품을 하나씩 사는 것도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쇼핑을 끝내고 이동하다가 젤라토 가게도 발견해서 들어갔습니다.
여러 가지 맛이 있어서 각자 원하는 맛을 골라 먹었습니다.
걷는 시간이 많아서 조금 피곤했는데 젤라토를 먹으니 다시 기분이 좋아졌습니다.
아쉽게도 가게 이름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젤라토가 정말 맛있어서 다음에 시애틀에 다시 가게 된다면 꼭 찾아보고 싶습니다.

그다음에는 시애틀 그레이트 휠을 타러 갔습니다.
미리 예약하지 않고 현장에서 티켓을 구매했는데,
다행히 오래 기다리지 않고 탈 수 있었습니다.
관람차가 높이 올라가면서 시애틀의 바다와 도시가 한눈에 보였습니다.
아래에서 보는 풍경과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풍경이 달라서 재미있었습니다.
날씨도 좋아서 바다와 건물들이 잘 보여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관람차를 탄 뒤에는 유명한 껌벽에도 갔습니다.
사진으로 봤을 때도 신기했는데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훨씬 많은 껌이 붙어 있었습니다.
벽 전체가 알록달록한 껌으로 가득해서 처음 봤을 때는 조금 놀랐지만,
다른 곳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모습이라 재미있었습니다.
친구들과 사진을 찍기에도 좋은 장소였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시애틀의 대표적인 랜드마크인 스페이스 니들을 보러 갔습니다.
멀리서도 독특한 모양 때문에 바로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곳을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훨씬 크고 눈에 띄었습니다.
시애틀에 왔다면 한 번쯤 꼭 보고 싶었던 장소였기 때문에
여행 마지막에 방문해서 좋았습니다.
이번 시애틀 여행에서는 친구들과 함께 여러 장소를 돌아다니며
맛있는 음식도 먹고, 예쁜 풍경도 많이 봤습니다.
차로 이동했기 때문에 여러 곳을 편하게 방문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 여행해서 더 즐거웠습니다.

특히 워싱턴 대학교의 벚꽃, 파이크 플레이스 마켓, 시애틀 그레이트 휠,
껌벽과 스페이스 니들처럼 시애틀에서 유명한 장소들을 직접 가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밴쿠버에서 생활하면서 처음으로 친구들과 함께
미국의 다른 도시를 여행해 본 경험이라 더 기억에 남습니다.
가까운 곳이라도 직접 가보면 새로운 도시의 분위기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이 여행의 재미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밴쿠버에서 지내는 동안 시간이 된다면 다른 도시에도 가보고,
새로운 경험들을 계속 기록하고 싶습니다.
이번 시애틀 여행은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었던 여행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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