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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chocho | 2026.07.2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밴쿠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친구와 함께 방문했던
린 캐년 서스펜션 브릿지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린 캐년은 밴쿠버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저는 학원이 끝난 뒤 친구와 함께 버스를 타고 방문했습니다.
당시에는 밴쿠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라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고,
지금 생각해 보면 린 캐년으로 가는 길부터 재미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린 캐년은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버스에서 내린 뒤에도 목적지까지 조금 걸어야 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관광지까지 가는 길이라고 생각했는데,
걸어가는 동안 주변을 구경하는 것도 재미있었습니다.
주변에는 주택들이 많이 있었는데,
집들이 각각 다른 모습과 분위기를 가지고 있어서 신기했습니다.
밴쿠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라서
한국과 다른 집의 모습이나 거리의 분위기까지도 새롭게 느껴졌습니다.
지금이라면 그냥 지나쳤을 수도 있는 풍경이지만,
그때는 밴쿠버에서 처음 보는 것들이 많아서 걸어가는 길도 재미있었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린 캐년 서스펜션 브릿지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으로만 봤던 장소를 실제로 보니 생각보다 다리가 길었고,
주변에 나무가 정말 많아서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다리를 건너기 전에는 조금 긴장되기도 했습니다.
사람들이 걸어갈 때 다리가 조금씩 흔들리는 것이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막상 건너기 시작하니 생각보다 재미있었습니다.
친구와 이야기를 하면서 천천히 다리를 건넜고, 중간중간 주변 풍경도 구경했습니다.

다리를 건너면서 아래쪽에 있는 폭포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리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니 물이 흐르는 모습이 보였고,
주변의 나무들과 함께 자연스러운 풍경이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다운타운에서 버스를 타고 약 한 시간 정도 이동했을 뿐인데
이렇게 자연이 많은 장소에 도착했다는 점이 신기했습니다.
밴쿠버는 다운타운처럼 높은 건물과 다양한 상점이 있는 도시이기도 하지만,
조금만 이동하면 이렇게 숲과 물이 있는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정말 좋다고 느꼈습니다.

서스펜션 브릿지를 건넌 뒤에는 주변을 조금 더 걸어보았습니다.
조금 걷다 보니 계곡처럼 보이는 곳도 있었고, 물이 흐르는 소리도 들렸습니다.
주변에 나무가 많아서 조용했고, 도시에서 생활할 때와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날씨가 조금 추운 편이었기 때문에
오래 돌아다니다 보니 몸이 조금 추워지기도 했습니다.
그래도 자연 속을 걷는 것이 좋았고,
친구와 함께 새로운 장소를 구경하는 것 자체가 재미있었습니다.

린 캐년에는 작은 카페도 있었습니다.
산책을 하다가 카페를 발견하니 잠시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밖을 걷다가 카페에서 쉬는 것이 잘 어울렸습니다.
자연을 구경한 뒤 카페에서 잠시 쉬면서 친구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좋았습니다.
규모가 큰 관광지는 아니었지만, 주변을 걷고 다리를 건너고
카페에서 쉬는 것까지 하루 동안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린 캐년을 방문하면서 가장 많이 들었던 생각은
‘날씨가 더 따뜻할 때 다시 오고 싶다’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방문했을 때는 조금 추웠기 때문에
주변을 오래 둘러보지 못한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지금은 여름이라 날씨가 더 따뜻해졌기 때문에,
기회가 된다면 린 캐년에 다시 방문해 보고 싶습니다.
따뜻한 날씨에 다시 가면 주변의 초록색 나무와
계곡을 더 편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계곡 근처에서 조금 더 오래 시간을 보내고,
주변을 천천히 걸어보고 싶습니다.
린 캐년을 방문한 뒤에는 밴쿠버의 매력이 무엇인지 조금 더 알게 된 것 같았습니다.
다운타운에서는 높은 건물과 쇼핑몰, 다양한 식당들을 볼 수 있지만,
버스를 타고 조금만 이동하면 전혀 다른 분위기의 자연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특히 밴쿠버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했기 때문에
이런 점이 더 신기하게 느껴졌습니다.
새로운 도시에서 생활을 시작하면서
처음 보는 풍경들을 하나씩 알아가는 과정도 재미있었습니다.
친구와 학원이 끝난 뒤 버스를 타고 린 캐년으로 가서 다리를 건너고,
폭포와 계곡을 구경하고, 카페에서 쉬었던 하루는
특별히 복잡한 계획이 있었던 여행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오히려 큰 계획 없이 친구와 함께 새로운 장소를 방문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밴쿠버에서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던 시기에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 보고,
그곳에서 시간을 보내면서 밴쿠버를 조금씩 알아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린 캐년은 제가 밴쿠버에 처음 왔을 때 방문했던 장소 중 하나라서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당시에는 주변의 집과 거리, 나무가 많은 풍경까지 모두 새롭게 느껴졌고,
그때의 분위기가 아직도 기억납니다. 지금은 밴쿠버 생활에 조금 더 익숙해졌지만,
다시 린 캐년에 방문하면 처음 갔을 때와는 또 다른 느낌을 받을 것 같습니다.
이번 여름에 다시 방문할 기회가 생긴다면 지난번에 못 가본 곳도 더 구경하고,
계곡 주변에서 시간을 보내며 린 캐년을 더 천천히 둘러보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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