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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캐나다]

캐나다의 대표 산악 리조트 도시, 휘슬러를 소개합니다!

Kylie | 2026.07.25

오늘은 캐나다의 대표적인 산악 리조트 도시인 

휘슬러를 소개해보려고 해요 ㅎㅎ

 

 

ILAC 어학원의 액티비티 일정에서도 휘슬러는 

한 달에 한 번씩 꼭 포함될 정도로 인기가 매우 높은 여행지인데요. 

휘슬러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스키 리조트로도 유명하지만, 

무엇보다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의 주요 개최지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휘슬러에 직접 방문하고 나서야 알게 되었는데요. 

많은 사람이 ‘밴쿠버 올림픽’이라고 기억하지만, 

실제로 설상 종목의 상당수가 휘슬러에서 개최되었다고 합니다. 

그 사실을 알고 나니 휘슬러가 더욱 특별한 장소로 느껴졌습니다!

 

 

스키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휘슬러에서 스키 타기’가 

꼭 이루고 싶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라고 합니다. 

저는 어학원 액티비티를 통해 방문하기도 했고, 

스키를 탈 줄 몰라 직접 도전하지는 못했습니다. 

대신 바로 앞에서 스키와 스노보드를 즐기는 사람들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스키장 옆 광장에는 대형 스크린이 설치되어 있었고, 

많은 사람이 음악과 함께 파티 분위기를 즐기고 있었습니다. 

활기차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정말 인상적이어서, 

그 순간을 잊고 싶지 않은 마음에 동영상을 찍느라 바빴답니다.

 

휘슬러까지는 밴쿠버에서 자동차로 약 2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출발 후 한 시간 정도 이동하면 화장실도 이용하고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장소에 정차하는데요. 

그곳이 바로 유명한 Shannon Falls Provincial Park입니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들어가면 거대한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숲 사이로 쏟아지는 폭포를 처음 마주했을 때, 

함께 갔던 일본인 친구와 제가 느꼈던 감정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밴쿠버에 오기 전까지는 제가 자연을 이렇게 좋아하는 사람인지 몰랐습니다. 

하지만 밴쿠버에서 생활한 6개월 동안 웅장한 산과 숲, 바다와 호수 등 

어마어마한 자연을 계속 마주하다 보니 자연을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섀넌 폭포에서 다시 약 한 시간을 이동하면 드디어 휘슬러에 도착합니다. 

제가 방문했던 날은 너무 덥지도, 너무 춥지도 않은 완벽한 날씨였습니다.

휘슬러에 도착하면 일정 시간 동안 자유시간이 주어지는데요.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광장에 설치된 올림픽 오륜기 앞에서 인증사진 찍기입니다! 

이곳은 항상 사진을 찍으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때문에, 

잠시 사람이 줄어드는 순간을 잘 포착해 빠르게 사진을 찍는 것을 추천합니다.

오륜기를 지나 휘슬러 빌리지의 메인 스트리트를 걷다 보면 

다양한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을 만날 수 있습니다. 

건물과 거리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어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고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제가 추천하는 레스토랑은 La Bocca입니다. 

방문 전 리뷰를 참고하여 크림 파스타와 마르게리타 피자를 주문했는데,

 두 메뉴 모두 정말 맛있었습니다. 

특히 휘슬러의 풍경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테라스에 앉아 식사하니

 “내가 정말 휘슬러에 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빵을 정말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특히 브라우니를 좋아합니다. 

휘슬러에서 방문한 Purebread라는 베이커리 카페의 

브라우니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밴쿠버로 돌아온 뒤에도 한동안 계속 생각날 정도였습니다.


브라우니 외에도 다양한 종류의 빵과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니, 

빵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합니다.


또 다른 필수 코스는 COWS Whistler입니다. 

가이드가 휘슬러에서 판매하는 나나이모바 맛 아이스크림을 

꼭 먹어보라고 추천해주어 저도 직접 먹어보았습니다. 

여행지에 왔다면 그 지역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음식은 

한 번쯤 먹어봐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망설이지 않고 도전했습니다.


나나이모바는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를 대표하는 디저트 중 하나인데요. 

달콤한 디저트를 아이스크림으로 맛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먹고, 휘슬러 빌리지를 구경하고, 

사진과 영상을 남기다 보면 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갑니다.

밴쿠버를 방문하신다면 밴쿠버 시내만 둘러보지 마시고, 

아름다운 자연과 동계올림픽의 흔적을 함께 만날 수 있는 

휘슬러에도 꼭 방문해보시길 적극 추천드립니다.

지금까지 해외리포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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