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버튼

학교검색

상담센터

메뉴버튼
마이페이지
카톡상담

카톡상담

상담예약

상담예약

유학Q&A

유학Q&A

견적요청

견적요청

학교검색

학교검색

해외리포터 > [캐나다]

밴쿠버에서 빅토리아 당일치기!

Tonic | 2026.09.15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밴쿠버 어학연수 중 당일치기로 다녀온 빅토리아 여행 이야기를 해볼게요!
밴쿠버에 머물면서 근교 여행지를 찾아보다 보면 빅토리아를 한 번쯤 들어보게 되는데요. 
밴쿠버에서 페리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라 당일치기 여행으로도 많이 찾는 곳이에요.
저도 밴쿠버에서 한 달 정도 지내면서 꼭 한 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주말을 이용해 다녀왔습니다.
 
빅토리아는 밴쿠버와는 또 다른 분위기가 있는 도시였어요. 
영국풍의 오래된 건물과 예쁜 거리, 곳곳에 있는 꽃과 공원이 어우러져 있어서 걷는 것만으로도 여행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특히 제가 방문했던 4월 말에는 봄꽃이 한창이라 도시 전체가 화사한 느낌이었어요.
그래서인지 처음 도착하자마자 ‘아, 사람들이 왜 빅토리아를 좋아하는지 알겠다.’싶더라구요 ㅎㅎ


 
밴쿠버에서 빅토리아로 이동할 때는 페리를 이용했어요.
저는 새벽부터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선착장까지 이동한 뒤 페리를 탔는데, 배 안에도 카페나 식당, 상점 등이 있어서 생각보다 편하게 이동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빅토리아는 밴쿠버에서 바로 옆에 있는 곳처럼 느껴져도 실제로는 이동 시간이 꽤 걸리는 편이라, 당일치기로 간다면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을 추천해요.
저는 아침부터 움직여서 빅토리아에서 하루를 꽤 길게 보낼 수 있었습니다.
 

 
빅토리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느낀 건 역시 도시 분위기였어요.
밴쿠버가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풍경이 함께 있는 느낌이라면, 빅토리아는 조금 더 클래식하고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강했습니다.
특히 거리 곳곳의 오래된 건물과 꽃이 정말 잘 어울렸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도시를 좋아해서 걸어 다니면서 사진을 많이 찍었던 것 같아요.
캐나다에서 ‘유럽 느낌이 나는 도시’를 찾고 있다면 빅토리아가 왜 자주 언급되는지 직접 가보니 이해가 됐습니다.
 
 
빅토리아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중 하나는 주의사당이에요.
빅토리아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라서 주변을 걷다 보면 자연스럽게 만나게 되는데, 건물 자체도 멋있지만 앞쪽의 넓은 공간과 바닷가 주변 풍경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산책하기 좋았습니다.
낮에 봤을 때와 해가 지기 시작한 뒤의 분위기도 꽤 달라서 시간대에 따라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저는 돌아가기 전 다시 주의사당 주변으로 돌아왔는데, 해가 기울면서 건물이 더 예쁘게 보이더라구요.

제가 점심으로 선택한 곳은 피시앤칩스로 유명한 Red Fish Blue Fish.


이곳은 빅토리아에서 유명한 피시앤칩스 맛집 중 하나라 오픈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줄이 길게 서 있었어요.
생선을 선택해서 주문하는 방식이라 메뉴를 보고 원하는 생선을 고를 수 있는데, 저는 가장 무난하게 먹기 좋은 cod, 대구를 선택했습니다.
평소 생선까스를 좋아하지 않는 편인데도 생선살이 부드럽고 바삭한 튀김과 잘 어울려서 맛있게 먹었어요.
빅토리아에서 간단하게 현지 음식이나 해산물 메뉴를 먹어보고 싶다면 한 번쯤 들러볼 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식사 후에는 빅토리아에서 유명한 카페도 방문했어요. Murchie’s Fine Tea & Coffee
빅토리아에서 오래된 티 & 커피 브랜드로 알려진 곳이라 관광하면서 들르기 좋았습니다.
저는 여기서 이름부터 빅토리아스러운 Victoria Fog를 주문했어요 ㅎㅎ
빅토리아에 왔다면 커피뿐만 아니라 현지에서 유명한 티 메뉴를 하나 골라보는 것도 추천하고 싶어요.


이후에는 공원 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빅토리아는 유명한 관광지만 빠르게 찍고 이동하기보다는 도시를 천천히 걸어보는 것도 꽤 좋은 여행 방법인 것 같아요.
공원에서는 현지인들이 피크닉을 즐기는 모습도 볼 수 있었고, 봄이라 초록색과 꽃이 어우러진 풍경이 특히 예뻤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도시의 분위기가 계속 달라져서 특별한 목적지 없이 산책하는 시간도 좋았어요.
또 공원에서 멀리 보이는 설산까지 함께 볼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았습니다.


시간이 남아서 이번에는 조금 더 걸어 빅토리아의 다른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에도 방문했어요.
Parachute Ice Cream!
관광지 중심에서 조금 떨어져 있어서 일부러 찾아가야 하는 편이지만, 시간이 충분하다면 들러볼 만한 곳이었습니다.
저는 직원에게 가장 인기 있는 맛을 추천받았는데 크림치즈처럼 부드러운 맛이었어요.
아이스크림도 쫀득한 식감이라 일반적인 젤라또와는 조금 달랐고, 특히 직접 만든 듯한 콘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매장에 들어갔을 때부터 고소한 콘 냄새가 나서 콘까지 같이 먹는 것을 추천하고 싶어요 ㅎㅎ


그리고 빅토리아에 왔다면 피셔맨스 워프(Fisherman’s Wharf)도 많이 방문하는데요.
바닷가에 위치한 곳이라 주의사당이나 다운타운을 둘러본 뒤 함께 방문하기 좋습니다.
저는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아 오래 둘러보지는 않았지만, 알록달록한 수상가옥과 바닷가 풍경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예요.
 

 
마지막으로 빅토리아에서 인상적이었던 건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었던 버스킹이었어요.
주의사당 주변이나 공원 근처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었는데, 관광지만 둘러보는 것과는 또 다른 현지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특히 해가 지기 시작하면서 거리 전체가 조금씩 노을빛으로 바뀌는 모습이 정말 예뻤어요.
저는 돌아가는 페리를 타기 전까지 빅토리아의 풍경을 최대한 눈에 담고 왔습니다.

이렇게 하루를 꽉 채워 빅토리아를 둘러보고 다시 밴쿠버로 돌아왔어요.
사실 이동시간까지 생각하면 꽤 빡빡한 일정이었지만, 하루 동안 도시 관광부터 맛집, 카페, 공원까지 다양하게 즐길 수 있어서 당일치기 여행으로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밴쿠버에서 어학연수를 하면서 주말에 조금 색다른 곳을 여행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어요.
밴쿠버와 가까운 도시이면서도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서, 같은 캐나다 여행이라고 해도 새로운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하루 안에 다녀오려면 이동시간이 길기 때문에 주요 관광지를 미리 정해두고 아침 일찍 출발하는 것이 좋아요.
조금 더 여유롭게 여행하고 싶다면 1박을 하면서 빅토리아 주변까지 함께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밴쿠버에서 한 달 동안 어학연수를 하면서 여러 곳을 여행했지만, 그중에서도 빅토리아는 ‘캐나다에서 이런 분위기의 도시도 있구나’ 하고 기억에 남았던 곳이에요.

밴쿠버 어학연수를 계획하고 있다면 주말을 이용해 빅토리아 당일치기 여행도 한 번 계획해보세요!

 

(주)종로유학원 | 대표자 : 이규헌 | 사업자등록번호 : 101-81-78682
서울시 종로구 세종대로 149 광화문빌딩 8층 (031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