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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 여행

taeju | 생활(맛집,여행등) | 2025.05.25

안녕하세요. 

토론토에 거주 중인 해외 리포터 입니다.

캐나다 어학연수 중, 종로유학원에서 추천한 대표 여행지 나이아가라 폭포에 다녀왔습니다!

 

 

토론토 유니온역에서 Flixbus를 타고 약 2시간 반 정도 이동했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편안한 좌석과 Wi-Fi까지 갖춰져 있어 당일치기 여행에 적합했습니다.

가격은 왕복 4만원 정도 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는 Niagara Falls Incline Railway라는 모노레일이 있는데요, 

걸어서는 삥 둘러가 20분 넘게 걷는 거리를 모노레일을 통해서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짧은 모노레일이지만 전망대까지 빠르게 올라갈 수 있어서 체력 소모를 줄일 수 있었고, 창밖으로 보이는 폭포의 전경도 인상적이었습니다.

가격은 편도 3.75 CAD, 왕복 7.5 CAD이며, 하루 무제한 탑승권도 9 CAD로 이용 가능합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체험은 단연 Journey Behind the Falls였습니다. 

폭포 뒤편 터널을 따라가며 쏟아지는 폭포수를 바로 눈앞에서 느낄 수 있었는데요, 

제공된 우비를 입고 터널 깊숙이 들어서자, 굉음과 함께 쏟아지는 물줄기에서 자연의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체험은 Table Rock Centre 내부에서 진행되며, 입장료는 성인 기준 23 CAD입니다.



 

액티비티 후에는 근처 피자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점심을 즐겼습니다. 

관광지 중심에 있는 음식점이라 가격이 걱정됐지만, 음식 양은 적었지만 맛은 아주 괜찮았습니다.

식사 후 폭포 주변을 산책하며 다양한 상점과 기념품 가게도 둘러볼 수 있었습니다.

 

 

나이아가라 폭포에서는 이 외에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Hornblower Niagara Cruise는 유람선을 타고 폭포 가까이에서 물벼락을 맞으며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장에서 제공되는 빨간 우비가 상징처럼 느껴질 정도입니다.

Niagara SkyWheel은 높이 약 53m의 대관람차로, 폭포를 위에서 내려다보며 색다른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실내형 곤돌라라 비가 오는 날에도 운영됩니다.


자연을 즐기고 싶다면 **나이아가라 파크웨이(Niagara Parkway)**를 따라 자전거를 타거나, 

강변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인근에는 **나비 보호관(Niagara Butterfly Conservatory)**도 있어, 

다양한 열대식물과 나비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는 가족 여행지로도 인기 있는 장소입니다.



마지막 팁으로, 여름철에는 관광객이 많기 때문에 주요 액티비티는 사전 예약이 필수이며, 

편한 운동화와 여벌의 우비를 챙기면 더욱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습니다. 

폭포 주변은 물안개가 많아 전자기기 방수 커버도 유용하게 쓰입니다.


이번 나이아가라 여행은 단순한 관광지를 넘어서, 캐나다의 자연과 문화를 생생히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어학연수 중이라면 꼭 하루쯤 시간을 내어 다녀오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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