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 어학연수 일상] 토론토 피크닉 공원

안녕하세요! 

토론토에서 어학연수를 진행했던 해외리포터 입니다.

오늘의 리포트에서는 토론토에서 피크닉을 즐기기 좋은 공원을 소개해 볼 예정이에요.

제가 캐나다 토론토에 가서 가장 놀랐던 점 중에 하나는 공원이 정말 많다는 점이었어요. 

정말 한 마을에 무조건 작은 공원 한개 이상은 있었기 때문이에요. 

캐나다에 공원이 많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토론토 같이 정말 대도시에 녹지가 이렇게 많고 주민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공원으로 꾸며져 있다는게 정말 신기했답니다. 

그래서 그런지 캐나다 사람들은 피크닉을 정말 자주 하는 것 같았었어요. 

그래서 저도 캐나다에 있는 동안은 캐나다 사람들처럼 피크닉을 즐겨했답니다. 

오늘은 제가 피크닉을 해 본 공원 중에 정말 좋았던 공원 3군데를 소개해드리고 비교해서 추천해드려 볼게요.

첫번째 공원은 토론토의 서쪽에 위치한 하이파크 입니다. 

하이파크는 벚꽃 시즌(5월)에 정말 유명한 공원인 만큼 봄 시즌에 가면 너무 예쁘고 많은 벚꽃들을 보실 수 있어요. 

그리고 지하철 2호선의 하이파크역과 붙어있기 때문에 어디서 가도 편리하게 방문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의 경우에도 수업 끝나고 친구들과 먹거리를 사와 지하철로 이동하여 많이 방문하였답니다. 

그리고 하이파크는 토론토 최대 규모의 공원이라고 알고 있어요. 

그 정도로 정말 다양한 풍경을 볼 수 있고 산책로도 편하게 되어있어요. 

그래서 다양한 시즌의 풍경을 보고싶으신 분들, 도시 안에서 쉽고 편리하게 공원을 찾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력 추천 드립니다.

두번째 공원은 토론토 다운타운 동쪽에 위치한 리버데일 파크입니다. 

진짜 이 공원은 토론토 어학연수생이라면 모두가 가보셨을 공원이에요. 

(그만큼 정말 유명하고 친구들끼리 피크닉하면 리버데일 정말 많이 방문하기 때문이죠!!) 

리버데일의 경우, 하이파크만큼은 아니지만 좋은 접근성을 가지고 있고 

2호선 브로드뷰역에서 걸어서 방문해보실 수 있어요. 

리버데일은 피크닉 구역에 나무가 많지는 않아 나무뷰를 구경하기는 어렵지만 

잔디 언덕에 앉아 토론토 스카이 라인 뷰를 구경할 수 있어 정말 유명하답니다. 

낮과 밤이 모두 예쁘지만 저녁 시간에 보이는 노을 지는 풍경이 정말 유명하답니다. 

그리고 주변에 가게들이 많아 피크닉을 위한 먹거리를 구매하기 편리해요! 

저녁 시간에 피크닉을 하실 분들, 지하철로 편리하게 방문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리버데일 파크 강추합니다.

마지막 공원은 토론토 아일랜드입니다. 

다른 공원들과는 다르게 토론토 아일랜드는 섬으로 이루어져있어 꼭 페리를 이용해서 가야해요. 

공원의 규모가 정말 크고 섬 곳곳에 테마파크, 잔디밭, 해변 등 

다양한 컨셉의 장소가 많아서 하루 소풍을 하기에 정말 좋답니다. 

하지만 조금 불편한 점은 안에 식당이 거의 없어 먹거리를 밖에서 챙겨 가야 하는 점이 조금 불편했어요. 

(몇몇 식당이 있지만 여름 시즌에만 운영을 하고 운영 기간이 짧기 때문에 섬에서 먹거리를 사기엔 불편해요) 

하지만 섬의 모든 장소가 예쁘기 때문에 꼭 가보셨음 좋겠어요.

제가 소개한 3군데의 공원은 정말 다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는거 같아서는 저는 순위를 정하지 못했어요. 

그래서 꼭 여러분들도 토론토에 계시면서 이 공원들에서 피크닉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