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토론토 현지 어플 추천!

안녕하세요! 

오늘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생활하면서 알아두면 좋을 여러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캐나다에 처음 오셔서 정착하시는 분들이나 워홀, 어학연수 등으로 오신 학생분들에게 

더 편리하고 생활비를 조금이나마 아낄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 필수 앱들을 알차게 알려드리겠습니다!

1. Too Good To Go

토론토에서 가장 인기 있는 어플 중 하나는 바로 Too Good To Go 입니다. 

캐나다에서 만난 제 친구들 중에서 아는 사람도 있지만 모르는 사람이 더 많은 어플이에요! 

이 앱은 식당, 베이커리, 카페에서 당일 판매하고 남은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게 해주는데요, 

보통 정가의 30~50% 수준에 랜덤 박스(서프라이즈 박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팀홀튼, 지역 빵집, 식당 등 다양한 가게들이 참여하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원하는 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 어플은 한국에서도 많이 도입됐으면 좋겠다 싶은 어플 중 하나입니다.

특히 토론토는 물가가 높은 도시 중 하나라, 이 앱은 학생, 워킹홀리데이, 여행객 모두에게 강력 추천드리는 절약 어플입니다. 

게다가 음식 낭비를 줄이는 친환경적인 소비까지 가능하니, 가성비와 가치소비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어플입니다!

2. Transit

토론토의 교통은 처음 오시는 분들께는 꽤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지하철, 버스, 스트릿카가 뒤섞여 있고, 시간대에 따라 배차 간격도 크게 달라집니다.

Transit은 현재 위치 기반으로 가장 빠른 이동 경로를 안내해주며, 

실시간 도착 시간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예를 들어, 버스가 몇 분 후 도착하는지 정확히 알 수 있어서 추운 겨울에 길에서 오래 기다릴 필요가 없습니다. 

또, TTC의 지하철과 버스뿐만 아니라 Go Transit 같은 광역 교통수단까지 연동되어 있어 

토론토 시내뿐 아니라 외곽에 이동할 떄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다른 지도 앱보다도 실시간 데이터가 정확하다는 점에서, 현지인들도 많이 사용하는 교통 필수 앱입니다.

3. Presto

토론토에서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려면 Presto 카드가 필수입니다. 

이때 Presto 앱을 설치해두면 훨씬 편리합니다. 

충전, 거래 내역 확인, 자동 충전 설정까지 모두 앱에서 바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바쁜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가드 잔액이 갑자기 부족하다면 난감한데, 

앱을 통해 온라인 충전을 빠르게 할 수 있어서 이런 상황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 최근에는 디지털월렛 기능과 연동되어, 실제 카드를 꺼내지 않고도 

스마트폰만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기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더욱 편리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드린 Too Good To Go, Transit, Presto는 토론토에 거주하거나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반드시 설치해두면 좋은 앱들입니다. 

앞으로 토론토 생활을 준비 중이시라면, 이 앱들을 다운로드 해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어떤 어플들은 국가를 캐나다로 변경해야 다운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앱스토에서 설치가 안된다고 하면 나라를 변경하시고 시도해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