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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캐나다]

토론토의 가을을 느끼다 !!

dayeong | 생활(맛집,여행등) | 2025.11.01

안녕하세요! 저는 캐나다 토론토에서 4개월째 생활 중인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 다영입니다! 

가을이 시작된 토론토는 도시 전체가 붉고 노란 빛으로 물들고 있습니다 ㅎㅎ. 

할로윈이 지나고 이제 점점 더 추워지면서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데요, 

그래서 오늘은 단풍이 절정에 이른 토론토 곳곳에서 가을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네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1. 하이파크(High Park)

하이파크는 다운타운에서 버스로 약40~50분 정도 떨어져있는 공원으로, 

토론토 시민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대표적인 자연 명소입니다.

 저도 여름과 가을 두 계절에 모두 방문해봤는데요, 특히 가을의 하이파크는 크고 예쁜 단풍나무들로 아름답습니다. 

붉게 물든 단풍나무가 산책로를 따라 터널처럼 이어지고, 

그렌디어 연못(Grenadier Pond) 주변에서는 햇빛이 반사돼서 낮에도, 일몰 때에도 그림 같은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주말이면 반려견을 산책시키는 사람들과 아이들과 같이 방문한 가족 단위들로 활기가 넘치지만, 

동시에 엄청 넓은 공원이기 때문에 고요한 자연의 정취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또, 하이파크 안에는 작은 동물원이 있어서 한 번쯤은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이파크에서 꼭 방문해야 할 장소 중 하나는 ‘힐사이드 가든스’(Hillside Gardens)인데요, 

커다란 단풍잎 모양의 조경이 꾸며져 있어 가을 감성 가득한 포토스팟으로 인기가 많습니다.

 

 

2. 토론토 아일랜드(Toronto Islands)

두 번쨰로 추천드릴 곳은 토론토 아일랜드입니다. 

다운타운에서 페리를 타고 단 1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가까운 섬으로, 

1인당 약 9.5달러 정도로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습니다. 

페리를 타는 동안 CN타워를 포함한 다운타운의 높은 건물들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

가을의 토론토 아일랜드는 자전거를 타거나 천천히 걸으며 돌아보기에 정말 좋은습니다. 

잔잔한 호숫가 길을 따라 산책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통 다운타운에서 간단한 음식과 과일을 채애겨가 피크닉을 즐기는데요,

 CN타워를 배경으로 단풍나무 사이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멋진 가을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3. 토론토 대학교(University of Toronto)

세 번째 추천지는 토론토 대학교입니다. 

고풍스러운 석조 건물과 넓은 잔디밭이 어우러져 정말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캠퍼스 곳곳에는 책상과 벤치가 마련되어 있어서 학생들이 노트북을 펴고 공부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런 일상적인 장면들이 분위기를 더욱 차분하고 따뜻하게 만들어줍니다. 

특히 퀸스 파크(Queen’s Park) 근처는 단풍나무가 빽빽하게 늘어서 있어 가을 산책길로 인기가 많습니다.

 

 

4. 리버데일파크(Riverdale Park)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리버데일파크입니다. 

이곳은 토론토 전경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최고의 전망 장소로 유명합니다. 

언덕 위에 서면 붉은 단풍과 CN타워, 다운타운의 빌딩 숲이 이어지고, 

특히 일몰 시간이 되면 해까지 주황빛으로 물들어서 가만히 보며 멍때리기 좋은 장소입니다. 

리버데일파크는 언제가든 일몰을 보러 오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공원입니다. 

특히 현지인들은 가을 저녁이면 돗자리를 펴고 앉아 따뜻한 음료나 와인을 들고 와서 노을을 보면서 즐깁니다.

 

 

가을은 매년 짧지만 그만큼 강렬한 계절인데요, 

토론토에서 가을을 보내게 되시면 제가 소개드린 장소 중 한 곳을 걸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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