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C에서 할로윈 파티

안녕하세요!

해외리포터 윤수빈입니다.

저는 현재 SGIC 토론토지점에 다닌지 거의 1달이 되어가는데요!

할로윈파티가 너무 인상적이었기에 학원에서 한 할로윈 파티에 대한 소개 및 후기를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한국에서도 할로윈파티를 제대로 즐겨본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할로윈은 큰 행사가 아니라고 여겨 큰 흥미가 없었는데 여기 캐나다에서는 확실히 다르더군요!

10월 31일이 본 할로윈데이지만 10월 첫째주부터 벌써 주변 이웃집들은 무섭게 장식하고 할로윈 준비를 하더라구요!

확실히 캐나다는 할로윈에 진심이구나..!를 느꼈답니다!!

특히 저희 SGIC에서도 할로윈파티를 했습니다.

30일에는 carving pumpkins contest 라고 호박을 직접파서 제일 무섭게 꾸민 반에게 상을 주는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31일에는 Halloween costume contest를 했는데 

할로윈 데이에 맞게 복장을 갖춰입은 사람들을 각각 1등부터 3등까지 뽑는 대회를 했습니다!

직접 호박을 파서 class mates들과 단합해 무섭게 꾸몄는데 

한번도 해본 적 없는 경험이었는지라 재미있고 흥미로웠답니다.

특히 우리 반의 단합이 너무 좋고 열정을 느꼈습니다.

1등은 pizza가 상품이었지만 아쉽게도 저희는 2등을 했습니다.

많이 아쉬웠지만 좋은 경험이었기에 충분히 만족스러웠답니다ㅎㅎ

또한 저도 할로윈에 진심인 캐나다에서 한번 힘껏 즐겨보자하여 

31일에 열리는 contest를 위해 처음으로 코스튬을 해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안 해본 코스튬을 캐나다에서 하다니..!

많이 부끄러웠지만 저보다 더 본격적으로 분장한 친구들도 많아서 

난 아무것도 아니구나 생각하며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신나게 즐겼답니다!

대회에 참여할 생각은 아니었지만 어찌저찌하다보니 3등을 하여 상품도 타게 되었습니다.

상품은 무려 하키 경기장 티켓이었답니다!

안그래도 캐나다하면 하키!

하키하면 캐나다! 인지라 하키 경기 너무 보고 싶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실은 코스튬 복장을 home monny께서 빌려주신거라 이 영광을 home mommy께 돌리겠습니다.. ㅎㅎ

학생들뿐만 아니라 선생님들도 코스튬하시고 너무 신박하고 즐거운 추억이었습니다!!

다같이 즐기는 분위기라서 더 좋았어요!

이처럼 SGIC에서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여러 activities들도 지원해주고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여러분 만약 10월에 캐나다에 머무시게 된다면

반드시 1년뿐에 한번뿐인 할로윈 데이를 신나게 즐기시기를 바랍니다!

학원을 마치고 친구들과 함께 church street도 놀러갔습니다.

church street은 할로윈 파티를 하는 거리인데요.

무섭고 신박하게 분장한 사람들이 모두 모여 즐겁게 구경하는 곳입니다!

저는 여기서 스폰지밥, 영화 UP, 백설공주, 좀비 등으로 분장한 분들과 함께 사진찍고 추억을 쌓았어요!

그 외에도 할로윈 데이를 맞이하여 레스토랑 등에서

다양한 이벤트도 하고 있으니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다들 HAPPY HOLLOW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