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티패스란?

안녕하세요

종로유학원 해외리포터입니다~

오늘은 시티패스에 관련해서 설명드리고

다녀온 cn타워와 아쿠아리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토론토 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꼭 알아둬야 할 게 있어요. 

바로 **‘토론토 시티패스(Toronto CityPASS)’**예요.

시티패스는 토론토의 대표 관광지를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 패스예요. 

각 명소마다 따로 표를 사면 꽤 비싼데, 시티패스를 사면 훨씬 저렴하게 여러 곳을 둘러볼 수 있답니당??

한 번 구입하면 9일 동안 사용할 수 있어서 여행 일정이 여유로운 사람에게 특히 좋아요. 

게다가 입장권 줄을 따로 설 필요가 없어서 시간도 절약돼요.

캐나다에서는 토론토에서만 사용가능하고 미국은 샌프라시스코, 시애틀 등이 있답니다!

시티패스를 사면 총 여섯 곳의 명소를 볼 수 있는데요, 

CN타워, 리플리 수족관, 로열 온타리오 박물관(ROM), 카사 로마, 그리고 토론토 동물원, 시티크루즈 중 한 곳을 선택할 수 있어요.

(온타리오 과학센터는 이제 안 하는 것 같더라구요ㅜㅜ) 

이 중에서도 가족 단위 여행객이나 자연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 많은 곳이 바로 토론토 동물원과 리플리 수족관이에요.

먼저 **토론토 동물원(Toronto Zoo)**은 캐나다에서 가장 큰 동물원이에요. 

약 460종, 5,000마리 이상의 동물이 살고 있어서 하루 종일 돌아다녀도 볼 게 정말 많아요. 

구역이 대륙별로 나뉘어 있어서, 마치 세계 일주를 하는 기분이 들어요. 

아프리카 지역에는 사자, 기린, 코끼리가 있고, 아시아 지역에서는 팬더, 호랑이, 눈표범 같은 동물을 볼 수 있어요. 

또 캐나다를 대표하는 북극곰, 순록, 들소 같은 야생동물도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답니당!!

여름에는 어린이용 워터파크도 열리고, 겨울에는 눈 덮인 산책로를 걸으며 색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도 있어요. 

계절마다 다른 매력이 있는 곳이에요.

그리고 **리플리 수족관(Ripley’s Aquarium of Canada)**은 토론토 도심 한가운데, CN타워 바로 옆에 있어서 가기도 정말 편해요. 

거의 cn타워랑 수족관을 보통 하루에 모두 방문합니다!

캐나다 최대 규모의 실내 수족관으로, 무려 2만 마리 이상의 해양 생물이 살고 있어요. 

이곳의 하이라이트는 뭐니 뭐니 해도 ‘Dangerous Lagoon’이라는 긴 터널형 수족관이에요. 

자동 무빙워크를 따라 걸으면 머리 위로 상어와 가오리, 바다거북이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진짜 바닷속을 걷는 기분이 들어요. 

‘Rainbow Reef’ 구역에는 형형색색의 열대어와 산호가 있어서 사진 찍기에도 딱 좋아요. 

또 직접 불가사리나 해양생물을 만져볼 수 있는 체험 구역도 있어서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아요.

이렇게 시티패스를 이용하면 토론토의 상징적인 랜드마크부터 자연과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명소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요. 

CN타워에서 멋진 전망을 보고, 리플리 수족관에서 바닷속을 구경하고, 

토론토 동물원에서 세계 곳곳의 동물을 만난다면 정말 완벽한 하루가 될 거예요.

토론토 시티패스는 편하게, 알차게, 그리고 합리적으로 여행하고 싶은 사람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필수템이에요. 

여행지마다 표를 따로 사는 번거로움도 없고, 무엇보다 비용을 아낄 수 있으니까요.

토론토를 처음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시티패스로 도시의 매력을 천천히, 하지만 확실하게 즐겨보세요??

다음에는 카사로마와 시티크루즈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