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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캐나다]

TIFF Lightbox 안 가면 손해!

n3nb3b | 생활(맛집,여행등) | 2026.03.30

안녕하세요! 

다들 영화 좋아하시나요? 

저는 좋아합니다. 매우. 아주. 많이. 

집에서 포근한 이불 속에 누워 휴대폰으로 보는 것도 좋아하고, 가족들이랑 같이 티비로 보는 것도 좋아하지만......! 

혼자 어두컴컴한 영화관에서 2시간 동안 옴짝달싹 못하고 갇혀서 온전히 영화에만 집중할 수 있는 경험만은 못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에서 멀티플렉스 말고도 작은 독립영화관에 가서 영화 1-2편씩 보고 오는 걸 즐겼었는데요, 

토론토에도 그런 영화관이 있는 거 아시나요??! 

바로 TIFF Lightbox입니다.

 

 

TIFF Lightbox는 1호선 St. Andrew역 근처에 위치한 영화 및 문화 복합 공간입니다. 

사실 저도 처음엔 그냥 독립&예술영화 잘 걸어주는 평범한 영화관인 줄 알았는데, 

막상 가보니 생각보다 훨씬 규모도 크고 볼거리도 많아서 깜짝 놀랐어요.

TIFF Lightbox는 토론토 국제 영화제(TIFF)의 본부로, 

영화제 기간 외에도 일 년 내내 다양한 상영 프로그램과 소규모 전문 영화제를 운영하고 있대요. 

한마디로 그냥 상업 영화만 트는 멀티플렉스가 아니라, 큐레이션된 영화들을 상영하는 문화 공간에 가깝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한국에서 독립영화관 즐겨 다니던 저한테는 딱이었어요!

 

 

총 다섯 개의 상영관이 있는데, 저는 관람한 두 편 모두 작은 상영관에서 봤는데도 음향이나 화질 모두 훌륭했어요. 

좌석도 편안하고 시야도 잘 확보돼 있어서 영화에 집중하기 딱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그리고 영화 시작 전에 유명한 영화의 사운드트랙도 틀어주더라고요. 

참 센스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이곳은 영화만 보러 가는 게 아닙니다! 

건물 안에 생각보다 구경할 거리도 많고 경험해 볼 곳도 많습니다. 

3층에 위치한 카페 바르다(Varda)가 그 중 하나인데요. 

프랑스 영화감독 아녜스 바르다(Agnes Varda)의 이름을 딴 라운지 겸 카페 바로, 커피나 칵테일, 간단한 스낵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가격도 생각보다 그렇게 비싸지 않았어요! 

영화 보기 전후로 브런치나 점저 먹으면 딱 좋을 듯한 분위기였고 좌석도 너무 아늑하고 좋았습니다.

 

 

필름 레퍼런스 라이브러리(Film Reference Library)도 있는데, 

캐나다 영화 관련 아티팩트 컬렉션으로는 세계 최대 규모라고 합니다. 

저도 들어가 보긴 했는데, 저처럼 영화를 좋아하기만 하는 사람한테는 구경할 자료가 별로 없었어요. 

하지만 영화 공부하시는 분들한테는 정말 보물 같은 공간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1층에는 기프트샵도 있어요. 

토론토 국제 영화제 굿즈는 물론이고 대본집을 비롯한 각종 영화 관련 서적, 소품, 굿즈 전부 판매 중입니다. 

솔직히 가격이 좀 비싸긴 해서 항상 가면 아이쇼핑만 하다 온답니다. 그래도 재밌어요ㅎㅎ 

그리고 1층에 가끔씩 유료 전시가 열린다고 하는데, 

전시들 역시 전부 영화와 관련된 거라 나중에 시간이 되면 전시도 보러 꼭 가고 싶어요.

 

 

솔직히 처음엔 그냥 영화 한 편 보러 간 거였는데, 나오면서는 토론토에 이런 공간이 있었구나,하는 생각에 기분 좋게 뿌듯했습니다. 

영화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토론토에 오셔서 꼭 한 번 들러보시길 강력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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