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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wisd0m | 학교(수업,학업) | 2025.11.03
안녕하세요!
토론토 내 어학원을 고민하는 분들께 카플란 어학원을 추천드리고자 해요.

어학원을 선택하는 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것 중 하나는 국적비율이었어요.
다양한 국적 친구들의 이야기가 궁금했거든요.
6개월 동안 토론토에서 지내면서 다른 어학원 사람들과도 이야기를 나눠 본 결과
확실히 카플란이 가장 아카데믹하고 국적비율이 다양합니다.
토론토에 한국인은 어딜 가나 많지만
카플란은 전반적으로 한국인 35%, 프랑스 30%, 남미 10%, 나머지는 일본과 다른 유럽국으로 이루어져 있어요.
제 친구들만 떠올려 봐도 터키, 사우디, 폴란드, 프랑스, 독일, 칠레, 볼리비아, 콜롬비아, 브라질, 일본, 콩고 등등
그밖에도 스웨덴, 이탈리아, 스위스, 스페인, 카리브해 프랑스령 섬 등 굉장히 다양한 국적비율을 가지고 있어서
친구들을 만나면서 많은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어요.

또한 카플란은 자체 교재를 사용해서 수업이 좀 빡센 편이에요.
사실 쌤바쌤이긴 한데 카플란에는 아카데믹하신 선생님이 많으신 것 같아요.
저는 운이 좋게도 첫날부터 선생님을 너무 잘 만났고 B2에서 C1으로 레벨업을 했었는데
이 선생님의 반도 C1으로 바뀌면서 쭉 같은 선생님과 굉장히 알찬 어학연수 생활을 보냈어요.
"토론토 카플란 아나스타샤 선생님!!!!!!!!!!!!!" 제가 정말 진심으로 추천드립니다.
꼭 될 수 있으면 수업 들어 보세요!
저는 중간중간에 몇 일, 몇 주 정도 다른 선생님들 수업도 들어봤는데 아나스타샤 선생님 만한 분이 없더라고요 하하.

수업은 3시간으로 리딩, 리스닝, 그래머, 스피킹, 라이팅 등을 진행하는데
아나스타샤 선생님이 수업을 정말 아카데믹하지만 재밌게 진행해주셔서 단 한번도 지루하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또한 선생님이 학생들의 영어 실력 향상에 진심이시고 강단있는 성격이셔서
수업 분위기를 잘 이끄는 데다가 학생들을 진정으로 생각해주시는 게 보여서
한 마디로 완벽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ㅎㅎ

카플란 정책 중 하나는 학교에서는 영어만 사용해야 하고
매달 영어 우수 사용자에게 소정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 중입니다.
저는 복도에서 한국어를 쓰다가 스태프 분들께 걸려서 speaking English~~ 하시자마자 바로 영어로 바꾸고 그랬던 기억이 있네요.
학원 자체 분위기가 영어 사용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수업시간에 20분 이상 지각하면 교실에 못 들어간다는 정책이 새로 생겼는데요.
수업 중간에 불쑥불쑥 들어오는 학생들 때문에 수업분위기가 깨지는 일이 적어지고
학생들 또한 수업에 늦지 않기 위해 시간을 더욱 잘 지키는 것 같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카플란은 오전/오후 수업으로 나눠집니다.
많은 학생들이 오전을 선호해서 오전 반 개런티라고 어느 정도 페이를 지불하면 오전 수업이 보장되는 정책도 있습니다.
페이를 지불하지 않아도 오전 반 신청 후 웨이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 차례대로 오전 수업을 들을 수 있어요.
저는 처음에 오후 반으로 배정이 되어서 오전 반으로 가고자 신청을 해둔 상태였는데요.
현재 반 선생님 수업이 너무 만족스러워서 오후 반에 남았습니다.
그리고 레벨업 후 또 같은 선생님의 오후 수업을 듣게 되어 처음부터 끝까지 오후 수업만 들었네요.
친구들의 얘기를 들어 보면 오전 반에는 남미 친구들이 많고 오후 반에는 유럽 친구들이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오전 반은 8시 15분에 시작해서 아무래도 뇌가 덜 깨다 보니 수업 분위기가 살짝은 차분하고 늦잠으로 인한 결석도 많다고 하더라고요.
하지만 수업 끝나고 여기저기 놀러다닐 수 있는 점은 큰 장점이에요.
오후 반은 2시 35분에 시작해서 늦잠으로 인한 지각, 결석은 없는 것 같아요.
오후 반의 장점은 아침에 브런치를 차려 먹고 단장하고 커피 테이크아웃해서 학교를 갈 수 있는 여유로움이죠.
단점이라면 학교 끝나면 바로 저녁 먹을 시간이라 하루가 거의 끝난다는 점.
그치만 저는 주말을 이용해 열심히 놀았기 때문에 오후 수업도 추천드려요!

한국인들이 보통 외국에 나가면 가장 답답해하는 부분이 행정처리인데요.
카플란의 행정처리는 정말 한국에서보다 더욱 빨랐던 것 같아요.
보통 반 변경, 수업에 대한 문의 등등 전반적인 학교생활에 대한 것은
학업 코디네이터이신 브리트니에게 주로 메일을 보내거나 오피스로 찾아가서 상담을 진행해요.
저는 브리트니에게 꽤 많은(아마도 제가 메일을 가장 많이 보낸 사람이지 않을까..) 메일을 보냈는데
당일~다음 날 안에 무조건 답장을 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저는 요구사항도 많았었는데 그럴 때마다 할 수 있는 최대한 도와주려고 하셔서 항상 감사했어요.
마지막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액티비티입니다.
토론토 어학원에 대한 정보를 조금만 찾아보면 알 수 있듯이 액티비티로 가장 유명한 어학원은 사실 카플란은 아니에요.
그치만 실제로 제가 경험한 결과 카플란도 매일매일 액티비티가 있고
레이나 라고 아주 활기찬 스태프 분이 액티비티를 재밌게 진행해주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저는 초반에 액티비티에 참여해서 친구를 많이 사겼던 것 같아요.
다들 즐거운 토론토 생활 보내길 희망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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