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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캐나다]
wisd0m | 생활(맛집,여행등) | 2025.11.11
안녕하세요,
오늘은 토론토에서 제가 좋아하는 장소들에 대해 소개할게요.

첫번째로 Queen street west 거리에요!
여기는 제가 토론토에서 제일 좋아하는 거리에요.
서울의 한남동 같은 느낌으로 거리들이 아기자기해서 그냥 걷기만 해도 활기차고 즐거운 동네에요.
소품샵, 디저트샵, 옷가게들이 많아서 걷다가 둘러볼 곳도 많아요!
위치는 Osgoode 역에서 내려서 지도 기준 왼쪽으로 이어지는 도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 거리의 끝엔 ‘오싱턴‘이라고 토론토에서 가장 힙한 동네가 나온답니다. 바로 이어서 오싱턴 동네를 소개해볼게요.

오싱턴은 평일에는 분위기 좋은 힙한 동네였다가 주말에 가면 현지인들의 핫플로 바뀌는데요!
주말에는 토론토 사람들 전부가 여기 모여 있는 듯 했어요.
특히 날씨가 좋은 날이면 오싱턴의 레스토랑 파티오가 꽉 차는데 와인, 맥주 한잔씩 하면서 앉아 있기 좋은 곳이에요.
여기 분위기 좋은 맛집도 많아서 친구들과 분위기 잡고 싶은 날이면 항상 오싱턴을 가는 편이에요.
그리고 여기 항상 줄이 서 있는 뱅뱅 아이스크림은 어디에서도 먹어 본 적 없는 색다른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었고,
미슐랭 맛집이라던 PHO 쌀국수집은 여태 먹었던 쌀국수 중에 단연 1등이었어요.
여름에는 오싱턴에서 축제도 자주 열려요.
저는 친구들이랑 리틀 이태리 축제에 방문해서 길거리 부스 음식도 먹고
길거리에서 흘러나오는 이탈리아 노래를 들으면서 이탈리아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어요.

세번째는 Downsview Park Farmers Market 이에요!
이곳은 네이버에 검색했을 때 정보가 거의 없는 잘 알려지지 않은 파머스 마켓이에요.
Downsview Park station 바로 옆에 위치해있고 제 홈스테이 바로 근처라서 저는 항상 집에서 여기까지 걸어서 다녔어요.
주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만 열리는 마켓이고 온타리오에서 직접 재배한 채소, 과일 등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요.
저는 항상 여기서 채소와 과일을 사는데
아주 큰 멜론이 1 CAD, 아보카도 1 CAD 등등 일반 마트에 비하면 아주 싼 편이라 항상 무언가를 사게 되더라구요.
시식도 가능한데 인심들이 아주 좋으셔서 제가 무언가를 살 때까지 멜론, 망고, 포도, 복숭아, 오렌지, 자몽 등등 끝도 없이 한입거리를 주셔서
결국 산 적도 있었어요 ㅎㅎ
먹어본 모든 과일이 맛있어서 안 살 수가 없겠더라고요.

마지막으로는 York 대학 안에 있는 도서관을 추천드려요.
저는 공부를 하거나 작업을 할 일이 있으면 조용한 곳을 선호하는데
블루어 영 쪽에 있는 유명한 도서관은 이미 관광지화 되어 사진만 찍으러 오는 사람들도 너무 많고
갈 때마다 항상 아는 사람들을 마주쳐서 새로 찾아낸 도서관이 바로 요크대학 도서관이었어요.
옐로우 라인을 타고 York university station에서 내려서 바로 갈 수 있는데요!

도서관은 대학 학생이 아니어도 누구나 출입이 가능했어요.
총 4층으로 되어 있고 책상도 그룹 책상, 독서실형 책상, 복도에 있는 것, 넓은 1인용 책상 등등
형태가 매우 다양해서 취향껏 선택할 수 있어요.
여름에 에어컨을 너무 세게 틀어 추우니 얇은 자켓 챙기는 걸 추천드릴게요!!
그럼 즐거운 일상 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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