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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캐나다]

캘거리 여행을 가다

wisd0m | 생활(맛집,여행등) | 2025.11.07

안녕하세요. 

오늘은 4박 5일 캘거리 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사실 캘거리 여행일정을 5일이나 짜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ㅎ 

저 또한 밴프 여행을 갔다가 에어캐나다 파업으로 인해 비행기가 캔슬되고 캘거리에 발이 묶여서 5일 동안 지냈답니다. 

같이 밴프 여행을 갔던 친구들은 저보다 빠른 비행기를 잡아서 먼저 돌아가고 

저는 운이 나쁘게도 비행기표를 구하지 못해 혼자 캘거리에 남게 되었어요. 

계획에 없는 솔로 여행이었지만 재밌게 지냈어요! 

혹시 혼자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께도 이 포스팅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1)캘거리 타워

토론토 CN타워와 비교하면 귀여운 외향이지만 토론토의 CN타워처럼 다운타운 어디서나 보이는 랜드마크에요. 

저는 캘거리 타워에 올라가보지는 않았지만 캘거리 타워에서 캘거리의 전경을 내려다보는 것도 좋은 추억일 것 같아요.

 

 

2)Prince Island

밴프의 Bow lake가 캘거리까지 흐르면서 프린스 아일랜드를 감싸고 흐른답니다. 

날씨 좋을 때 프린스 아일랜드에 놀러 가면 섬 안의 공원에서 피크닉하는 사람들, 

태닝하는 사람들, 뛰어노는 강아지들 등 여유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저도 즉석에서 피크닉 매트를 사서 공원에서 누워서 넷플릭스도 보고 챙겨온 간식도 먹으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했어요. 

저는 프린스 아일랜드 깊숙히 들어가 강변에서 물소리를 들으면서 누워 있었어요ㅎ 

이곳은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조용히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좋더라구요. 

프린스 아일랜드 안에는 브런치 카페가 하나 있긴 한데 

커피 등 마실 것의 가짓수는 많지 않아서 외부에서 사가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3)Higher Ground Cafe

캘거리의 켄싱턴 거리를 걷다가 우연히 들어간 카페에요.

 몇십 년 된 아주 오래된 카페라고 해요. 

라이브 카페인 줄 몰랐는데 저녁 6시 이후로 라이브를 하더라구요. 

옆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기타를 치고 노래를 불렀는데 

손님들 다같이 호응하고 옆테이블 사람들이랑 스몰톡하면서 혼자 왔지만 다같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커피도 너무 맛있었어요. 라즈베리 라떼를 추천합니다.



4)Pulcinella 피자 레스토랑

구글 리뷰도 좋고 피자 사진이 너무 먹음직스럽게 생겨서 가봤어요! 

종류도 다양하고 화덕피자라서 피자 도우가 너무 맛있었어요. 

파티오도 있어서 해 질 무렵에 분위기가 정말 좋았어요. 

친구들이랑 같이 왔으면 정말 좋았겠지만,, 저는 어쩔 수 없이 혼자 갔는데 

직원분들도 너무 친절했고 혼자 가도 딱히 신경쓰는 사람이 없다 보니 혼자 맛있는 음식과 여유를 잘 느낄 수 있었어요. 

캘거리에 있으면서 혼밥 장인이 된 것 같네요 하하.



캘거리의 거의 모든 곳은 걸어서 다닐 수 있는 거리에요. 

걷기 힘들면 트램을 타도 되는데 다운타운 안에는 트램이 무료라서 좋더라구요. 

또한 캘거리의 겨울은 무지 추워서 사람들이 실내로 이동할 수 있도록 pathway가 설치되어 있어요. 

저는 여름에 가서 필요성을 못 느꼈지만 겨울에 캘거리에 가시는 분들은 추위를 피하며 이동할 수 있을 듯 해요! 

또한 제가 어학연수하며 있던 토론토는 세금이 13%였던 데 반해 

캘거리는 세금이 5%라서 쇼핑하고 싶은 것이 있으면 캘거리에서 쇼핑하는게 훨씬 이득이랍니다!


그럼 즐거운 일상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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