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공항 이용 팁, 픽업&홈스테이

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의 1번째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출국 전 짐싸는 것부터 장기 비행까지 걱정이 많았는데요, 

같은 고민을 하시는 분들께 제 경험을 바탕으로 작은 팁을 드리며 출국 당일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우선 인천공항에서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팁은 바로 인천공항 "Nap Zone(냅존)" 공간입니다

공항 보안규정이 달라지면서 혼잡도가 높아졌다고 들었기에 여유있게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너무 일찍 들어와버린 것,,, 

그래서 제가 찾아간 곳은 출국장을 통과하면 찾을 수 있는 냅존 이었습니다.  

이곳은 편하게 누워서 쉴 수 있는 공간과 휴대폰 충전, 카페. 마사지 등 여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정말 유용한 공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조금 여유가 있다면 꼭 한버 이용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그렇게 장기간 비행을 거쳐 밴쿠버에 도착 후 해야할 일은 먼저 자동 입국심사대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기!

자동 입국심사대에 한국어가 있어서 쉽게 혼자서도 할 수 있었고 비자 발급도 가벼운 질문만 하셔서 어렵지않게 입국할 수 있었습니다. 

입국 심사할 때 필요한 서류, 예상 질문 꼭 한번씩 체크하기 필수!

이후 홈스테이 이동시에 저는 유학원에서 제공하는 픽업서비스를 이용했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마주한 비... 짐이 워낙 많고 무거워서 막막했는데 기사님이 짐도 다 옮겨주시고 

이동하는동안 캐나다 생활에 대한 이야기도 많이 해주셔서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던 기억이 나네요. 

픽업장소까지 가는 길도 지사에서 친절하게 다 설명해주셔서 금방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기사님과 떠들다보니 금새 홈스테이 도착!

저는 1인실로 배정되었는데 방이 생각보다 넓고 창이 커서 너무나 맘에 들었어요. 

사진으로 봤을 때보다 훨씬 깔끔하고 쾌적하더라구요. 

바로 캐리어 짐 풀고 정리한 다음 조금 쉬고있으니 홈패밀리가 식사도 차려주셨어요!

무엇보다 가장 걱정 했던 부분이 홈스테이였는데, 

홈패밀리 모두 예상보다 더 친절하시고 배려해주셔서 첫날부터 이곳에서 계속 살아야겠다고 다짐했었습니다... 

다만 홈스테이에 큰 로망을 가지고 오신다면 예상과는 많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개인 시간을 중요시하는 I성향이 강해서 한 집에서 살면서 조금 부담이 될까 우려했는데 

각자의 성향에 맞게 주인분들도 잘 맞춰주시는 것 같았습니다

미리 유학원에서 나눠주신 자료에 적힌 홈스테이관련 주의사항들을 미리 숙지하고 간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무엇보다 모르거나 주의해야할 부분들은 항상 주인분께 여쭤보고 소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 같습니다!

이상 밴쿠버에서의 첫날 이야기였습니다!

출국, 홈스테이 등 작은 팁들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앞으로 밴쿠버에서의 일상, 학교생활, 여행 등 다양한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모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