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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리포터 > [캐나다]

빅토리아 당일치기 여행

Isla | 생활(맛집,여행등) | 2025.05.12

안녕하세요 :) 

오늘은 밴쿠버 근교에서 다녀온 당일치기 여행, 빅토리아(Victoria) 섬 이야기를 들려드리려고 해요!

 

평소에도 벤쿠버 도심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가진 섬이라고 들어서 궁금했는데, 날씨 좋은 날을 골라 친구들과 하루 계획을 세우고 다녀왔답니다.




빅토리아는 섬이라서 배를 타고 가야 하는데, BC Ferries를 이용해서 이동했어요. 

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까지 가야 하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꽤 되고 버스 시간도 잘 맞춰야 하더라고요. 

당일치기로는 시간 조율이 정말 중요하니까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페리 터미널까지 가는 시간을 고려해서 아침 일찍부터 준비해서 아침 9시 페리를 타고 출발했답니다

 

 

페리를 타고 약 1시간 반 정도 이동해서 Swartz Bay 터미널에 도착했어요. 

거기서 다시 다운타운까지는 거리가 꽤 있어서, 저희는 터미널에서 내려서 Day Pass 버스권을 끊고 이동했습니다. 

(참고로 버스표는 현금으로만 구매 가능하니 꼭 준비해가세요!) 

버스로 약 1시간 정도 더 가야 했는데, 피곤해서 버스에서 더 잤던 것 같아요 ㅎㅎ

 

 

드디어 빅토리아 다운타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점심을 먹으러 이동했어요! 

원래 가려던 유명한 맛집이 있었는데, 웨이팅이 엄청나게 길더라고요… 

그래서 근처에서 새롭게 찾은 곳이 바로 Frankie’s Modern Diner였어요. 

분위기도 괜찮고 음식도 만족스러웠답니다. 

너무 배고팠던 나머지 허겁지겁 먹느라 사진은 별로 없다는 슬픈 이야기…

 

 

 

식사를 마치고 본격적으로 빅토리아를 둘러보기 시작했는데, 날씨가 정말 너무 좋았어요! 

파란 하늘에 바람도 적당하고 햇살도 따뜻해서, 걷기만 해도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고요. 

그 유명한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의사당도 실제로 보니 정말 멋졌어요. 

잔디밭도 넓고 깨끗해서 준비해 간 돗자리를 펴고 누워있으니 ‘이게 바로 여유구나’ 싶은 생각이 절로 들었어요. 

아직도 너무 좋은 기억이 ㅜㅜ

 

주변을 계속 걸어다니며 구경했는데, 길거리에서 만난 거리 음악가나 각종 작은 상점들도 너무 매력 있었고, 어디를 가도 그림 같은 풍경이 펼쳐졌어요. 

관광지 느낌도 나지만 전체적으로 굉장히 평화롭고 조용해서, 산책하듯 여행하기 딱 좋은 도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걸어다니다 보니 당 충전도 필요해서 근처 예쁜 카페에 들러 디저트도 하나 챙겨 먹으며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 

해가 질 무렵 다시 버스를 타고 페리터미널로 이동해서 마지막 배를 타고 밴쿠버로 돌아왔어요.

 

 

돌아오는 길에 피곤함은 조금 있었지만, 하루 종일 너무 평화롭게 보내서 만족도 100%! 

야경도 예쁘다고 들어서 야경을 보지 못하고 돌아오는게 아쉬웠지만, 당일치기로도 충분히 여유롭고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여행지라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사실 저는 친구들과 거의 무계획에 가깝게 다녀온터라 계획을 조금 더 알차게 세우신다면 충분히 더 알차고 많은 경험을 하실 수 있을겁니다 ㅎㅎ

특히 날씨 좋은 날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고, 캐나다 특유의 여유로움과 자연 속의 여백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서 

밴쿠버에 계시다면 꼭 한 번 다녀와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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