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그랜빌아일랜드, 키칠라노 여행

안녕하세요. 

밴쿠버에서의 2번째 후기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늘은 하루동안 가볍게 다녀올 수 있는 명소인 "그랜빌아일랜드(Granvile Island)"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그랜빈 아일랜드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퍼블릭 마켓(Public Market)"에 먼저 들러보았습니다. 

마켓 내부에는 신선한 과일, 베이커리, 각국의 요리까지 다양한 음식이 있었어요! 

저는 그 중에서도 Clam Chowder soup와 Mac and cheese pie를 시켜서 친구와 나눠먹었답니다. 

비주얼이 참 좋죠? 날씨가 아직은 쌀쌀한 편이라 많은 분들이 클램차우더 한그릇씩 시켜서 드시더라구요 정말 맛있었어요 :)

식사를 마친 후 섬 주변을 천천히 구경해보았는데 바다와 다리, 그리고 작은 배들의 조화가 정말 예뻤어요. 

나중에 날씨가 더욱 좋아진다면 꼭! 다시 오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다만 주의해야할 점..... 갈매기가 정말 많아서 밖에서 음식을 드실 때 음식 뺏기지 않게 주의하셔야한다는 것...ㅎㅎ 

무시무시한 크기의 갈매기들이 날아다닙니다.

그랜빌 아일랜드에서의 구경을 마치고 가까운 "키칠라노 해변(Kitsilano Beach)"도 들러봤습니다

이곳은 여름에는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로 붐비지만 겨울에도 산책길이 있어서 해변을 따라 산책하거나 노을을 감상하기 좋은 곳이었어요!

제가 갔던 날도 해질 무렵이라서 노을이 정말 예뻤습니다. 

사진에 다 안담겨서 정말 속상했다는.... 

키칠라노는 특히 해질 무렵에 아름다운 장소인 것 같아요. 

해변에서 예쁜 노을 구경하고싶으시다면 반드시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해변가에 이렇게 엄청난 산을 바라보며 산책할 수 있다는 점.... 너무 좋지 않나요? 

그랜빌 아일랜드만 구경하기엔 짧을 수 있어서 근처에 키칠라노 해변까지 같이 구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이렇게 두번째 이야기는 저의 가벼운 일상을 들고와봤는데요:) 

일상 속에서 아름다운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저에게 정말 작지만 큰 행복이 되었어요. 

다음에는 더 좋은 일상,정보를 들고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