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Lsi소개

LSI는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 위치한 어학원입니다!

다양한 국적의 학생들과 함께 영어를 공부할 수 있어요. 

한국인 비율이 낮아 영어 사용 환경이 자연스럽게 조성되어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일본, 유럽권 학생들이 특히 많습니다. 

하지만 주단위로 함께 하는 친구들이 바뀌기 때문에 절대적인 수치는 아니에요!

이곳은 주 단위로 등록이 가능해 2주 정도 단기 어학연수를 오는 학생들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단기유학생 뿐만아니라 6개월 이상의 유학생들도 있어요! 대부분 워킹홀리데이를 위해 오신 분들이랍니다.

화요일에는 Job Club이 열려 은행 계좌 개설이나 일자리 관련 상담을 선생님에게 직접 받을 수 있고, 축구 활동도 함께 진행됩니다.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으며 매주 참여할 수 있는 액티비티 목록은 레벨1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액티비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오클랜드 박물관, 동물원, 마운트 이든 정상, MOTAT 등 

다양한 장소를 친구들과 함께 다녀 좋은 추억을 많이 쌓았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오클랜드 동물원인데요, 키위새를 직접 볼 수 있었고 다양한 동물들과 심지어는 공룡 전시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목요일에는 스터디 그룹 시간이 마련되어 있어 발음 수업이나 추가적인 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수업은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뉘며 저는 오전 수업만 듣고 있는데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오후 수업은 별로 추천드리지 않아요! 

저는 오전수업을 듣고 오후시간에는 로컬 맛집과 카페를 찾아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반은 Elementary, Pre-intermediate, Intermediate, Upper-intermediate, Advanced로 구성되어 있고 

첫날에는 리스닝과 문법 테스트, 일대일 구두 테스트를 통해 적절한 반이 배정됩니다. 

이후에는 매주 테스트가 있고, 6주마다 전체적인 실력을 평가하는 큰 테스트가 진행되며 모든 영역에서 80% 이상을 달성하면 

레벨업을 위한 테스트 기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레벨업 조건이 까다롭기 때문에 첫째날에 집중해서 문제 푸시기를 추천드려요.

제가 수업을 들었던 Ann 선생님과 Ben 선생님은 모두 매우 열정적이고 학생 한 명 한 명을 잘 챙겨주시는 선생님들이었습니다. 

특히 Ben선생님은 실생활에서 쓰이는 표현들을 알려주셔서 매우 유익했습니다. 

학교 내에는 탁구대, 미니 축구 게임, 당구대 등이 마련되어 있어 쉬는 시간에도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환경이 잘 갖추어져 있어요!

LSI는 오클랜드 시내 중심에 위치해 있어 수업 전후로 식사나 간단한 외출을 하기에 매우 편리합니다. 

개인적으로 자주 가는 맛집은 한국 음식이 그리울 때 찾아가는 Ksoup이라는 한식당인데, 

김치찌개나 순두부찌개 같은 따뜻한 국물 요리를 맛볼 수 있어서 현지에서 한국의 집밥이 그리울 때 큰 위안이 됩니다. 

또 일본 음식이 당길 땐 Shoya라는 라멘집이나 근처 일본 스시집을 자주 갔습니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맛도 좋아서 친구들과 자주 점심을 그곳에서 자주 해결했어요! 

그 외에도 학교 근처에는 여러 쇼핑몰과 푸드코트가 있어서 다양한 종류의 음식을 고를 수 있고,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하고 싶을 땐 KFC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당. 

중심가에 위치해 있다 보니 식사 선택의 폭이 넓고 친구들과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쏠쏠해요!

개인적으로 학교에서 교과서로 배우는 것은 저한테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지만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이야기하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친구들을 사귀면서 영어로 대화하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어요. 

그럼 지금까지 시내에 위치한 LSI 어학원 리뷰였습니다